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가 부산 세계로교회 폐쇄 명령과 서부교회 운영 중단에 대한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11일 오후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개최했다. 예자연 실행위원장 박경배 목사(대전 송촌교회)는 "원치 않은 코로나 상황으로 전 국민과 세계인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코로나 퇴치를 위해 수고하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의 수고에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는 그동안 어느 기관과 시설보다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교회 공동체의 모든 소모임을 중지했고 식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의 피로 이뤄진 것이 종교의 자유이다. 어떤 경우에도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가 침해돼선 안 된Jan 11, 2021 12:02 PM PST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11일 새벽 폐쇄 직전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그간 계속 현장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수 차례 고발을 당한 끝에, 주일인 전날 관할구청에게서 "1월 11일(월) 0시부터 1월 20일(수) 24시까지 10일간 운영중단되며, 이를 어길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3항에 의거해 시설 폐쇄명령 조치된다"는 행정처분서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로교회는 11일 새벽예배를 평소처럼 현장에서 예배당에서 성도 간 2m씩 거리 두기를 한 채 드렸다. 이에 폐쇄 조치가 내려지면, 교회 측은 가처분소송과 헌법소원 등을 통해 예배의 자유를 되찾겠다는 방침이다. Jan 11, 2021 10:35 AM PST
최근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보고되고 있다. 교회가 코로나의 온상인양 왜곡 보도하는 것을 막고 국민들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어떻게 감염이 되었는지 정확한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지하철과 백화점, 기차 안에서 장시간 체류하더라도 감염자가 없는 것은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스크를 쓰고 드리는 예배 역시 마찬가지다. 마스크를 쓰고 일주일에 한 시간 남짓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는 전염이 거의 되지 않는다. 문제는 예배 전후다. 예배 전후 식사교제를 하거나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누는 경우, 수련회에서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경우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아쉬워도 예배 외의 모든 활동은 엄격히 자제해야 한다. 그래야 예배를 지킬 수 있다. Jan 11, 2021 10:32 AM PST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늘 다종교·다원주의 사회를 살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 등 서양에서는 콘스탄티누스의 기독교 공인(313) 이후 오랜 기간 '기독교 세계(Christendom)'가 이어져 왔다. 기독교는 1천년 넘게 서양 정치와 사회, 국가 제도의 근간을 이뤘고, 그 울타리 밖으로 나가는 것은 사회와 공동체를 등지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계몽주의를 시작으로 과학혁명과 정치적 자유주의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날 서양은 '기독교 이후의 세계'를 맞이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인 데이비드 반드루넨(David VanDrunen)은 <기독교 정치학>에서, 기독교 세계 이후 '다원주의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내야 하는지 '개혁파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시작부터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 세계 이후의 삶에서 새롭고 특별한 정치신학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좀 더 크고 대담하다'는 이 주장에 대해 저자는 "기독교 세계 이후 세계에 완벽하게 적합한 정치신학적 비전은 성경 자체에 이미 들어있기 때문"이라며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세계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을 상정하고서, 그들이 그런 Jan 11, 2021 10:27 AM PST
'가위 바위 보'는 공평하다. 윷놀이 규칙도 공평하다. 어른이라고 유리하지도 않고, 아이라고 해서 불리하지도 않다. 이 세상도 공평한 것 같다. 부자는 잣죽을 갖다 놓고도 먹을만한 건강이 없는데, 가난한 사람은 라면 한 그릇을 놓고도 맛있게 먹는다. 뿔 있는 짐승은 윗니가 없다(角者無齒). 날개가 있으면 다리는 두 개뿐이다. 꽃이 좋으면 열매가 시원치 않다(장미는 꽃이 예쁘지만 열매가 없고, 호박꽃은 예쁘지 않아도 열매가 소담스럽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이인로(李仁老, 1152-1220)는 "사람도 다를 게 없다. 재주가 뛰어나면 공명이 함께하지 않는다(파한집)"고 결론을 내렸다. 이를 받아 고상안(高尙顏, 1553-1623)은 "소는 윗니 없고 범은 뿔이 없거니/ 천도는 공평하여 부여함이 마땅하도다(牛無上齒虎無角/ 天道均齊付與宜)"라고 했다. 어떤 사람이 야생 거위를 잡아다 집에서 길렀다. 불에 익힌 음식을 먹이자, 거위가 뚱뚱해져서 날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거위가 음식을 전혀 먹지 Jan 11, 2021 10:25 AM PST
종교개혁의 영웅을 꼽으라면 루터, 칼빈, 츠빙글리 등 대부분 주로 남성들을 말할 것이다. 계속해서 출판되고 전수되는 저작들 역시 남성 종교개혁자들의 글이다. 하지만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고전 11:11)”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종교개혁은 순전히 남자들의 헌신과 수고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Jan 11, 2021 09:20 AM PST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당당하게 자신이 정통 유대인이라고 주장할 만한 뼈대(?) 있는 유대인이었습니다. 유대인 바울을 이해하려면 그가 가말리엘 문하생과 바리새인으로 자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서에 등장하는 바리새인들 중에 니고데모처럼 예수님과 좋은 관계를 맺은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방해한 존재로 부각됩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파가 다른 종파보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당시 종교권력가들이었던 사두개인들은 부활과 내세를 믿지 않았고, 율법 준행에 열심을 품었습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부활과 내세를 믿었고 모세와 선지자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자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책망을 받은 이유는 예수님 시대 바리새인들이 중요한 사실들을 놓쳤는데, David Payne은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메시아를 받아들이는데 실패했습니다. 둘째, 바리새인은 인간들이 만든 명령, 자신들의 전통에 집착했습니다. 그들은 소위 "구전(Oral law)"에 지나치게 의존했습니다. 셋째, 바리새인은 인간의 칭찬과 박수를 지나치게 기대했습니다. Jan 11, 2021 09:18 AM PST
미국의 복음주의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치유와 화해를 요구하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언급하며, 그에게 조 바이든과 카밀라 해리스 정·부통령 당선자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치유와 원활한 이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밤 대국민 화합을 요청하는 연설을 해 준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한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원활한 이행을 위한 치유와 준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래함 목사는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 그리고 워싱턴의 다른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Jan 11, 2021 09:12 AM PST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백성봉 목사)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21년 신년기도회 및 하례식’이 9일(토) 오전 7시 30분, 아틀란타주님의교회(담임 김기원 목사)에서 진행됐다. Covid-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해 순서를 맡은 관계자 외에는 유투브 라이브방송으로 참석했다. 1부 예배는 김상민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박화실 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임창원 총무(CBMC 총무)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히브리서 11장 7절을 본문으로 ‘성경적 믿음과 종교적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백성봉 목사는 먼저 올 한 해를 시작하며 “작년 3월 중순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보존의 은혜와 생존의 은총을 베푸신Jan 11, 2021 09:08 AM PST
마귀는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했다. 우선 예수께서 배고픈 것을 보고 마귀는 먹는 것으로 유혹했다. 돌을 떡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라는 유혹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박수와 인기를 받는 것으로 유혹했고 나중에는 자기를 경배하라고 하면서 성경을 인용했다. 사도 요한의 말대로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요일 2:16). 마귀는 이런 세상 것들을 가지고 인간을 유혹하여 많이 넘어뜨리고 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고 또 오용한다. 성경을 이해하려면 성경 전체를 먼저 이해해야 하며 문맥에 대한 이해가 없이 어느 부분만 떼어서 부분적으로 인용하면 왜곡될 위험이 많다. 일부 신문 기자들이 자기들의 의견을 강조하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인용함으로 독자들을 속이는 것과 같다.Jan 11, 2021 08:56 AM PST
연 초가 되면 대부분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더욱 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온전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것은 바로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신앙에 있어 언어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심지어 우리의 구원도 우리의 언어적 고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롬 10:9) 물론 그 언어적인 고백 안에는 삶이 포함되야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언어는 그 자체로도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언어는 창조와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약 3:8-12) 그러므로 우리 믿는 자의 언어 생활이 곧 우리의 영적인 생활일수가 있는 겁니다.Jan 11, 2021 08:52 AM PST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11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최근 개정·시행된 이후 관련 조항에 따라 교회에 폐쇄 명령을 내린 첫 사례다. 이에 세계로교회가 속한 예장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 총회장은 11일 본지 통화에서 “당국이 이렇게 빨리 폐쇄 명령을 내리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 저뿐 아니라 고신교회 구성원들이라면 모두가 마음 아프게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Jan 11, 2021 06:48 AM PST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1일 “교회 폐쇄하는 ‘방역독재’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부산시와 관할구청이 대면예배를 드려왔다는 이유만으로 부산 세계로교회를 강제 폐쇄한 것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민주국가에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인 ‘신앙의 자유’마저 무력화시킨 ‘방역독재’ 행위를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부산 세계로교회는 5,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교회이다. 이 교회는 전교인이 마스크를 쓰는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2미터 이상 떨어져 앉아 예배를 드려 왔다. 이 교회가 얼마나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왔는가는 그 동안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입증해 준다”고 했다.Jan 11, 2021 06:47 AM PST
한국 정부가 국제 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북전단금지법’을 승인한 반면, 북한은 여전히 대북방송을 차단하기 위한 전파 방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8일 동북아방송연구회의 박세경 이사장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최악의 경제난 속에서도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전파 방해에 여전히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북한이 “(대북 선교)방송들에 지속적으로 방해전파를 쏘고 있다”면서 지난해 10월말 주파수를 바꾼 ‘국민통일방송’에 대해서도 “주파수를 따라다니면서 방해전파를 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Jan 10, 2021 02:55 PM PST
국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오픈도어즈 USA’가 최근 기독교 탈북자 여성의 증언을 통해 북한의 강제수용소의 실태를 최근 웹사이트에 개제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오픈도어즈가 인터뷰한 탈북 여성은 중국에서 수감된 이후 북송되어 수용소로 옮겨졌고, 이후 매일 폭언과 구타를 당하면서 기독교인 여부를 가리는 조사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홈페이지 영상에서 이 여성은 “중국에서 기독교인들이 나를 도와줬다는 것을 인정하거나,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인정하는 순간 나는 죽은 목숨과 다름없다”면서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계속 부인해왔다고 밝혔다.Jan 10, 2021 02:54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