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시작된 코로나가 빠르게 전 세계를 강타하며 우리는 모두 감옥에 갇혀버렸다. 평범했던 일상을 빼앗긴 채 지난 일년을 어둡고 슬픈 소식들을 들으며 보냈다. 언제쯤 빼앗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아직은 누구도 확실한 답을 할 수 없지만 코로나 감옥에 갇힌 온 세상에 올해도 봄은 여전히 찾아왔다. 집 앞 노란 개나리를 시작으로 수선화, 매화, 벚꽃 뿐만 아니라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이 집 저 집마다 화사하게 만개해 봄 인사를 한다. 가게에는 꽃 모종과 화분들이 즐비하다. 백신접종과 함께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기가 돌아와 생기가 있다. 계절의 변화가 코로나블루로 우울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준다. May 21, 2021 11:20 AM PDT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동성결혼 법제화에 반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같은 조사에서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27%, '양육이나 사회적 환경에 의해 길러진다'는 46%였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이에 따르면 동성애자 커플에게 합법적으로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 즉 동성결혼 법제화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38%가 '찬성'했고, 52%는 '반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찬성은 저연령일수록(20대 73%, 30대 52%, 60대 이상 17%), 반대는 고연령일수록(20대 21%, 40대 52%, 50대 61%, 60대 이상 72%) 우May 21, 2021 10:38 AM PDT
종교의 사회적·개인적 영향력이 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교에 대한 종교인과 무종교인 사이의 인식 차이도 커졌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종교인 598명+무종교인 902명)을 대상으로 종교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해 20일 그 두 번째 결과(첫 번째 결과는 18일 발표-관련 기사 클릭)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 갤럽은 이 같은 조사를 지난 1984년 처음 실시한 이래 1989년, 1997년, 2004년, 2014년에도 비슷한 조사를 했었다.May 21, 2021 10:31 AM PDT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정직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수원영광제일교회)의 중부연회 목사안수식 안수보좌 참가와 관련한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한동협 측은 "지난 4월 1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제80회 중부연회(감독 정연수 목사) 목사안수식에서 정다권 전도사의 안수 보좌로 이동환 목사(경기연회 수원영광제일교회)가 참석해 교단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며 "감리회는 목사 안수 받는 자가 안수 받기를 원하는 목사를 2명 선택하여 안수 요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목사 안수를 받게 된 정OO 전도사는 이동환 목사를 안수보좌(위원)으로 추천했고 안수보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며 "그러나 이동환 목May 21, 2021 10:25 AM PDT
한국이 아닌 북한 내에서 제작·살포된 것으로 보이는 전단(일명 삐라)이 평양시내에서 발견돼 북한 당국이 당혹해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전단에는 김정은과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RFA는 평안남도 주민 소식통이 지난 14일 "며칠 전 평양에서 당국을 비난하는 삐라 사건이 터져 사법 당국이 일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에서는 삐라를 주운 주민들에게 그 내용에 대해 절대 함구할 것을 지시했지만, 이 소식은 주민들 속에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난 10일 평양시 외곽 사동구역에서 의문의 전단 살포 사건이 발생해 평양시내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며, 아침이 밝으면서 발견된 전단은 장천협동농장의 밭과 주민 거주지역의 주택가에 대량으로 널려 있었다고 증언했다.May 21, 2021 10:19 AM PDT
샬롬, 사랑의 편지를 오랜 기간 쉬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분이 몇 분 계셨지만 잠시 멈춤은, 한 사람을 위해서였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편지를 멈춤 그 자체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약속한 기간이 지나고 다시 사랑의 편지를 조금씩 보내려 합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1.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마주침이 없는 시대에 그리움이 커가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비대면이 당연해지는 시대라고, 그리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주함 대신 채워지는 그리움은 외로움을 만들고, 외로움은 결핍이 되어 채워야 하는 그리움도 더 커져만 갑니다. May 21, 2021 10:14 AM PDT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모임과 여행에 대한 지침을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5월은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로서, AAPI 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국 역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공헌을 인정하는 기간입니다. 올해, 반 아시아적 증오 사건과 우리 지역사회에 계속되는 경제적, 사회적 도전에 직면하여, AAPI 문화유산의 달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것은 희망입니다. 이번 달부터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COVID-19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전 예약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벗어나, 주 정부는 백신 접종 예약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5월 17일 현재, CDC는 157 백만 명의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선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중 적어도 5.9%의 아시아인 (비 히스패닉)과 0.3%의 하와이 및 태평양 섬 원주민 그룹이 최소 한 번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약 544만 명의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백신 보급이 시작된 이후 미국 노년층(65세 이상의 성인)의 84.5% 이상이 백신을 접종 받았고, 이는 광범위한 지역사회 회원들이 백신 접종을 통해 노인 및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May 21, 2021 09:51 AM PDT
한미연합회 및 20여개 지역사회 단체들이 LA통합교육구 소속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시안 인종차별, 증오범죄와 반아시아 정서를 막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한미연합회는 오는 24일(월) 오전 10시 30분 LA통합교육구 건물 정문 앞 (333 S Beaudry, LA 90017)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반아시안 폭력과 괴롭힘, 증오 문제에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May 21, 2021 09:44 AM PDT
신앙의 장애물 가운데 하나가 영적인 무관심이다. 대학에 다닐 때에 어느 사회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했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많은 학생이 미움, 증오, 이기심 등이라고 답변했는데 교수의 대답은 달랐다.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다시 생각해 보니 그 대답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서 부부가 자주 말다툼을 하는 것은 그들이 서로 상대방에 대해서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어떤 옷을 입었든지, 무슨 이상한 행동을 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 아내와 내 남편을 사랑하면 그가 더 멋지게 보이고 더 좋은 모습을 갖기 원하기 때문에 "잔소리"를 하는 것이며,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지 않을 것이다. May 21, 2021 09:36 AM PDT
영국 성공회 데이비드 워커 맨체스터 주교가 이스라엘과 가자 사이의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유대인 학생들에 대한 반유대주의를 단속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워커 주교는 최근 영국 상원에서 열린 연설에서 ‘유대인학생연합’이 제기한 우려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서 유대인 학생과 유대 사회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혐오에 대해 언급했다. 워커 주교는 유대인 학생들이 “현재 매우 혐오스러운 반유대적 학대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보호 조치를 영국 정부가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 May 20, 2021 09:28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라디오 ‘라인 오프 파이어’의 사회자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최근 ‘중동의 최근 분쟁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브라운 박사는 “이 지역의 역사를 볼 때 이-팔 갈등이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국제사법재판소에서는 이스라엘의 유죄가 인정되고 반유대주의가 결코 표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것도 기정사실”이라고 글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살인 공격을 가하기 위해 이 순간을 점령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또 전 세계적으로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 대응이 반시온주의와 반유대주의의 새로운 물결을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분석했다.May 20, 2021 09:27 PM PDT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 간 군사 충돌이 11일 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동식 폭탄 대피소를 지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제기독교유대인연합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아슈켈론 지구에 13개의 이동식 폭탄 대피소를 기증하고, 보안요원들에게 25벌의 보호 조끼를 제공했다. 이 단체는 1983년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인들과 유대인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도주의적 비영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이스라엘에 3,000여 개의 이동식 폭탄 대피소를 기증했다.May 20, 2021 09:27 PM PDT
저는 1991년11월에 할빈의 처소교회 성도들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그후 선교사로서의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1992년 10월에는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압록강변 단동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북한선교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해가 떠오르는 새벽녘에 압록강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이같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지금 북한 땅에 붉은 해가 떠올라 저 어둠의 땅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 땅을 비추어 주셔서 북녘의 우리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저는 그 당시 우연히 그 곳을 가게 된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상은 하나님께서 저의 발걸음을 그곳으로 이끄시어 북한 동포를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으로 온 후 북한선교를 어떻게 해야할지와 그곳에 과연 기독교인들이 있을까 하는 확신이 서질 않았고 아무 인맥도 없었고 아예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였습니다.May 20, 2021 10:40 AM PDT
신간 『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IVP)가 출간됐다. 이 책은 극우 그리스도인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 형성 과정과 양태를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기독교, 건강한 그리스도인, 온전한 교회로 나아갈 길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각종 연구 활동과 자료 간행을 위해 설립된 한국교회탐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the Korean Churches)와 한국 IVP가 함께 만드는 무크지 "교회탐구포럼" 10호로서 한국 교회 내 극우파 그리스도인의 존재와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개신교인과 정치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이념과 사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화합할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May 20, 2021 08:40 AM PDT
국내 20·30대의 탈(脫)종교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우리나라 종교 인구의 고령화와 전체 종교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갤럽(이하 갤럽)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종교 현황 및 인식을 조사해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 갤럽은 이 같은 조사를 지난 1984년 처음 실시한 이래 1989년, 1997년, 2004년, 2014년에도 비슷한 조사를 했었다.May 20, 2021 08:3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