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 주에서 교회 프로그램으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구속된 하나님의 교회’ 성도 8명이 풀려났다. 에녹 아데보이 교단 총감독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늘 납치범들에 감금됐던 형제들이 모두 풀려나 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를 받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며 “예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라의 모든 분쟁 지역에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교단 대변인에 따르면, 교인들은 지난달 26일 부활절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카판찬 지역을 답사하던 도중, 무장 괴한들을 만났고, 괴한들은 버스를 세우고 자신들의 차량에 교인들을 태워 납치했다.Apr 16, 2021 12:37 AM PDT
15일 진행된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청문회에서 한국 이민자로서 현재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 김 의원이 참석해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이 미국 의회에서 논의돼야 하는 타당성과 이 법안이 갖는 위헌성에 대해 발언해 주목을 받았다. 먼저 영 김 의원은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한 한국 내 정치인사의 발언을 의식한 듯 “한국 내에서는 이것이 국내 문제이며, 오늘 청문회가 그들의 정부에 대한 외국의 간섭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우리가 이 문제를 논의할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끼리는 서로 책임을 지고 더 나아지기 위해 서로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Apr 16, 2021 12:24 AM PDT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대표는 15일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청문회에서 6명의 증인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20년 넘게 미국 내 북한인권 운동을 이끌고 있는 그는 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 하에 행해지는 탈북자들에 대한 극단적인 압박과 대북전단 금지의 위헌성에 대해 증언했다. 다음은 수잔 숄티 대표의 미 의회 청문회 증언 전문. 이 중요한 주제를 다뤄 주신 크리스 스미스와 제임스 맥거번 하원의원과 톰 랜토스 인권 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저는 대한민국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의 현 상황이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주민, 조국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일하는 북한 사람들 그리고 현재 북한의 권력 아래에 놓여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다.Apr 15, 2021 11:01 PM PDT
사기꾼들이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을 노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 몬타나 지부는 "사기꾼들은 최신 뉴스 화제거리를 소재로 사기를 저지른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척 하우드 국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및 경기부양 수표 사기 신고가40만 건 이상 접수됐다"며 "사기 사례 중 3분의 2는 개인정보 유출이며, 소비자 피해액은3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지원금을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코로나 백신에 관한 설문조사를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우드 국장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선물을 준다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가 유행하고 있다"며 "이들은 상품을 받으려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고 접근해 피해자들의 은행계좌나 크레딧 카드 정보를 빼간다"고 소개했다. Apr 15, 2021 03:30 PM PDT
미국 팀 켈러 목사가 코로나19가 전국 교회에 끼친 불균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팬데믹의 영향을 받지 않은 교회들이 사망, 질병, 재정적 손실로 힘들어하는 교회들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Apr 15, 2021 11:32 AM PDT
주안에교회(담임 최혁 목사)는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 한선희 목사를 초청해 '이단의 이해와 신천지'라는 주제로 지난 7일과 14일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안에교회는 "미주에서도 이단 사이비 종교로 인해 많은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단을 바로 알아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해를 당하지 않고, 또 이웃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210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한선희 목사는 이단의 정의와 계보를 비롯해 특별히 미주 지역 한인 교회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신천지의 교리와 전도방법 등을 소개했다. Apr 15, 2021 11:16 AM PDT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주최하는 ‘한반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청문회가 15일 오전 10시 열렸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청문회에는 ‘김여정 하명법’이라고 비판받는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집중적인 비판이 이어졌다. 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이날 청문회를 주재한 크리스토퍼 헨리 스미스 하원의원(공화당)은 “이 청문회는 한국의 언론,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서울, 부산 시장 선거에 (청문회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랬고 인권 문제에 있어서 미국의 동맹인 한국과 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Apr 15, 2021 10:44 AM PDT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12일 한국 구약신학자 성기문 교수를 초청해 "제의 부정결와 복음서 해석" (Ritual Impurity and Interpretation of the Gospel)이란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성기문 교수는 한국의 구약 신학자 가운데 매우 드문 레위기 전문가로 '키워드로 읽는 레위기'(새물결 플러스) '기독교 역사 속 술'(시커뮤니케이션)의 저자이기도 하다. 성 교수는 토마스 카젠(Thomas Kazen)과 매튜 티센(Matthew Thiessen)의 주장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치유를 베푼 대상을 윤리적 죄인들, 시각이나 청각 등에 문제가 있었던 육체적 장애인들, 그리고 제의적으로 부정결한 자들로 나눴다. 성 교수는 이들에게 치유를 베풀었을 때 신약 성경에 사용한 동사들, 즉 "깨끗해지다" "온전해지다" "치유되다" "구원받는다"에 초점을 맞춰 이들 대상과 반복되는 동사의 사용이 레위기와 민수기에 등장하는 부정결의 문맥과 일치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Apr 15, 2021 10:34 AM PDT
미국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종 문제라는 제단(bowing at the altar of race)에 절하고 있는 '미지근한 교회'(lukewarm church)라고 저명한 라틴계 복음주의 지도자인 새뮤얼 로드리게즈 목사가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소재한 뉴시즌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그는 최근 정치뉴스 토크쇼 루빈 리포트에 출연해 데이브 루빈과 인터뷰를 하고 "어찌됐든 인종 문제가 신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일부 목회자들은 예수, 모세, 아브라함보다 인종에 대해 더 많이 말한다"라며 "인종과 성적 취향이 우상이 됐다. 우리는 문화가 창조한 신들의 제단에서 숭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교 분리 원칙은 교회가 사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로 심각Apr 15, 2021 10:32 AM PDT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물론이고, 생각하지도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상이 마비된 것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계획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문제 해결의 작은 실마리라도 얻는 것이다. 분명한 답을 생각할 수 있다면 불확실한 상황을 인내하고 버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다.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한다고 하지만, 당장 마주한 현실의 벽이 높게만 느껴진다. 뿌연 안개 속에서 어디로 갈지 막막한 사람처럼 암담한 현실에 믿음마저 잃어가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Apr 15, 2021 10:30 AM PDT
인간의 역사는 생산양식의 변천에 따라 수렵과 채집의 원시시대, 왕의 농장이 노예로 운영된 고전시대, 영주와 농노들로 운영된 봉건시대, 대량생산과 무역으로 운영된 자본주의 시대로 나눌 수 있다. 18~19세기에 이르러 자본주의는 극심한 빈부격차와 제어할 수 없이 불안한 시장상황이라는 심각한 폐해를 드러낸다. 그 대안으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제안되었고 지난 세기 동안 많은 나라에서 실험적으로 수행되었지만 또 다른 폐해를 드러내었다. 성경적 경제관이 하나의 경제체제와 일치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각 체제 속에서 포함된 성경적 경제관을 파악하고 어떻게 조합하여 우리 삶에 실행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자본주의(資本主義, capitalism)는 생산, 운송 및 판매 수단의 대부분을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개인 혹은 축적된 자본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경제체제이다. 사유Apr 15, 2021 10:27 AM PDT
미국의 초대형 교회 중 하나를 이끌고 있는 흑인 목사가 인종적으로 다양한 교회에서만 사역할 것이라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카고 인근에 8개 캠퍼스를 갖춘 윌로우크릭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의 노스쇼어(North Shore) 캠퍼스 담당 에드 올리 주니어(Ed Ollie Jr.) 목사는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이는 오래 전 자신이 가족과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윌로우크릭교회가 주최한 ‘인종에 대한 흑인 역사의 달’ 토론회에서 이 교회의 사우스배링턴(South Barrington) 캠퍼스를 이끄는 숀 윌리엄스(Shawn Willams) 목사에게 자신이 다민족 사역을 하도록 부름을 받은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Apr 15, 2021 10:26 AM PDT
15일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해단식을 겸한 감사예배에서 대회장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한국교회 연합기관, 하나될 수 없을까?(엡 4:1-6)'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건국, 근현대사의 자유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정신적·사상적 기초였다"며 "그러나 한국교회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성장주의·물량주의에 편승해 종교적 이너서클과 카르텔을 형성하다 연못 안에 갇혀 시대정신과 가치를 제시하지 못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고 리더십을 세우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소 목사는 "그럼에도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과도한 교권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분열을 거듭했다. 그러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맞는 등 지금 사면초가의 위기Apr 15, 2021 10:25 AM PDT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로 숨지게 한 '정인이 사건'의 양모인 장모 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14일 살인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 씨 등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사형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양부 안모 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장 씨에게는 아동기업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명령 5년을 함께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안 씨에게는 아동 관련 취업 제한 명령 10년을 구형했다. Apr 15, 2021 10:24 AM PDT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오늘 10시(동부시간)부터 ‘한반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청문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청문회에서는 ‘김여정 하명법’이라고 비판받는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인권위는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시민적·정치적 권리: 한반도 인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이 청문회 일정과 취지 등을 공지했다. 인권위는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한반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청문회에 참여해 달라”고 했다. 인권위는 “1949년 이후 김씨 일가가 이끌고 있는 폐쇄적 권위주의 국가인 북한의 인권은 극도로 열악한 것으로 널리 인식되어 있다”며Apr 15, 2021 06:4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