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유력한 여권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이재명지사가 대한민국 정부는 "친일세력과 미 점령군이 합작해서 세운 나라"라고 규정하였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겠다고 나선 지도자가 이런 역사인식을 가졌다는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 그러나 더욱 유감스러운 것은 자신의 이런 역사인식이 매우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역사를 다시 공부하라고 한 점이다. Jul 12, 2021 11:46 AM PDT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2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대한 한국교회연합의 입장"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입장문에서 "12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되면서 사회 전 분야가 충격에 빠졌다. 이로써 수도권의 교회들은 또 다시 비대면 온라인예배를 드려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19가 국내에 들어온 지 1년 6개월 동안 한국교회는 벌써 3번째 전면 비대면 예배를 드리게 된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불가피성을 감안하더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람의 편리성에 맞추는 방식에 동의하기 어렵다. 방역을 구실로 예배다운 예배를 잃어버린 유무형의 피해와 희생은 누가 그 어떤 방Jul 12, 2021 11:46 AM PDT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12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독일 교회 재통합 30주년을 보며'라는 제목에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지난 6월 28일, 독일 교회는 동서독 교회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했다"고 했다. 이어 "1991년 6월 28일에 동독 교회와 서독 교회는 통합 총회를 개최하여 두 교회의 통일을 만들어 냈다"며 "독일이 정치적으로 통일을 이룬 지 약 8개월 후였다. 뿌리는 같지만, 전혀 다른 국가 체제 아래서 수십 년 동안 다른 길을 걸었고, 나름 다른 전통을 만들어 낸 두 교회가 연합을 이루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Jul 12, 2021 11:43 AM PDT
김양재 목사의 신간인 '다 이유가 있습니다'가 지난 23일 출간됐다. 이 책은 삶 속에서 끊임없이 오고 가는 고난 속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서술한 책이다. 살아가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며, 그 속에 끊임없이 오고 가는 고난들이 있지만 이런 위기와 사건은 독자들의 삶의 항해 끝이 예수님이 되기 위함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비싼 수업료를 치러가며 훈련받게 하실까? 이는 다윗처럼 위기에 몰리지 않으면 긴급하고 갈급하지 않고, 결사적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Jul 12, 2021 11:40 AM PDT
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새로운 거리 두기 4단계를 적용했다. 대상은 서울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강화·옹진군 제외)이며, 기간은 25일 24시까지 총 2주간이다. 비수도권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각 지자체마다 차등 적용을 하고 있다.Jul 12, 2021 11:38 AM PDT
NCCK 사건과신학에서 최근 영화 '미나리'를 소재로 신학적 함의를 되짚어보는 글을 모았다. 게제된 글들 중 김명실 교수(영남신대)는 제목 그대로 영화 '미나리'에 대해 신학적 숙고를 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유명 배우의 시상 소식을 듣고 나는 영화 <미나리>도 성공한 상업영화라고만 생각했다. 더구나 원산지가 대한민국인 미나리를 제목으로 뽑았기에 한국인의 강인한 생명력을 찬양하며 애국심을 호소하는 영화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큰 기대 없이 관람을 시작했으나, <미나리>는 시작부터 나를 몰입시켰다. 화려한 극적 장치나 반전들이 거의 없었지만, 스크린에서 잠시도 눈을 Jul 12, 2021 11:36 AM PDT
코로나 방역 강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로 다시 비대면 예배가 시작되면서,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위로의 권면에 나서고 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사랑하는 10일 온누리교회 성도님들께'라는 목회서신에서 "함께 모이지 못하는 아픔과 충격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에 익숙해지고 있지 않은지 두렵기까지 하다"며 "누군가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은 분명 잘못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단지 '물리적 거리두기' 혹은 '신체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재훈 목사는 "이런 시대에 우리 사회는 서로간에 더욱 더 가까워져야 한다. 앞으로 두 주간으로 비대면 예배 기간이 끝날지 아니면, 더 지속될지는 오직 하나님이 아신다"며 "오직 우리가 아는 것은 이 기간이 결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되어서는 안 되며 공동체적으로 더 가까워지는 기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Jul 12, 2021 11:35 AM PDT
기독교의 2대 명절은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구약성경의 많은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탄생)에 관한 것이고. 예언대로 성취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최대 숙제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다. 오늘은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i)가 쓴 「부활」(1899).을 소개하겠다. 1899년 톨스토이는 71세의 고령에 <부활>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부활>은 사유재산을 부정한 톨스토이가 러시아 정교회에 속하지 않은 성령 부정파 교도(性靈 否定派 敎徒)들을 미국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쓴 그의 마지막 대작이다.Jul 12, 2021 11:33 AM PDT
바울이 베스도 총독에게 자신의 무죄를 설명할 때 베스도 총독은 설득을 당했습니다. 베스도는 자신의 판단을 보증하기위해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아그립바 2세와 그의 아내이자 그의 여동생 베니게에게 묻습니다. 그들도 바울의 결백을 인정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아그립바 2세와 베니게의 증조할아버지가 마태복음 2장에 등장하는 헤롯(대)왕입니다.Jul 12, 2021 09:00 AM PDT
아직 사춘기였을 때, '예쁜 여자들도 화장실에 가면 나처럼 일을 볼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자 형제가 하나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여자들의 실상(?)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머니가 계셨었지만 어머니를 여자로 생각했던 적이 없었던 탓에 여자는, 적어도 예쁜 여자는 방구 소리도 나와는 다르고 냄새도 내 것과는 다를 것이라는 환상을 가졌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환상이 깨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실을보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한 선배 목사님과 노회와 관련해서 입씨름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선배 목사님들의 잘못된 정치에 관해 조목조목 따지는 저에게 그 목사님은 푸념 섞인 Jul 12, 2021 08:39 AM PDT
한 주 동안 온라인 여름성경학교 'Hero Academy'를 시청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주니어와 초등부로 나누어서 했는데 주니어 것을 보면 제가 얼마나 어린아이들을 이해하였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6세 미만 어린이들의 언어와 문화로 다가가서 그들의 눈높이에서 정확하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며 눈물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한순간도 버릴 것이 없이 만들어진 영상을 보며 날마다 밤을 새우며 작업을 한 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영상들이 지금도 잘 사용되지만, 훗날에도 많은 Jul 12, 2021 08:36 AM PDT
미국 대형교회 원로 목사이자 라디오 방송인인 에륀 루처 목사가 오늘날 교회가 점점 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반대되는 사상과 세계관에 굴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그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는 무디교회를 1980년부터 36년간 이끌며 대형교회로 성장시켰고, 2015년에 퇴임했다. 그는 지금까지 50권 이상의 기독교 서적을 저술한 작가이자, 세 편의 복음주의 기독교 라디오 방송의 진행자이다. 루처는 최근 CP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교회가 “성경을 독자적으로 두지 않고, 문화와 일치하는 방식으로 해석한다”며 “나는 기독교인들에게 도전하고 싶다: 우리는 성경의 렌즈를 통해 문화를 해석할 것인가? 아니면 문화의 렌즈를 통해 성경을 해석할 것인가”라며 반문했다. Jul 11, 2021 09:00 PM PDT
미국 서던복음주의신학교 총장이자 크리스천포스트 편집고문인 리차드 랜드 박사가 “독립기념일 245주년을 맞아 미국인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과 충격적인 소식을 받았다”고 소개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리차드 랜드 박사는 “진정한 문화 전쟁 시작: 누가 공립학교를 운영하는가?”라는 제목의 기고글에서 좋은 소식은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의 91%가 고국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그는 “노인(86%)에서 중년(75%), 장년(59%)으로 갈수록 세대별로 애국심이 감소한 것을 반영하며, 정말 충격적인 소식은 청년층(24%)의 급격한 애국심 감소에 있다”고 지목했다. 랜드는 “충격적이게도, 18-24세 청년들은 미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할 가능성이 세 배 이상 낮았고, 조국에 대해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거나 ‘약간 자랑스럽다’고 말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았다”며 “이러한 발견은 미국의 미래에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위험을 초래한다”고 했다. Jul 11, 2021 08:58 PM PDT
미국 워싱턴DC가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야외 예배를 제한한 지역 침례교회에 대해 22만 달러의 소송비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8일 콜롬비아 특별구와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캐피톨 힐 침례교회의 법률대리 회사인 윌머 헤일에 21만 불과, 퍼스티 리버티 연구소에 1만 불을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서는 “(컬럼비아)구는 현재나 미래의 어떤 코로나19 규제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하며, 캐피톨 힐 침례교회가 컬럼비아 구에서 하나의 성도로서 모이는 것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컬럼비아 구는 공중보건 비상 사태로 종교 모임에 대한 제한이 불가피할 경우,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교회에 대해 비슷한 세속적 활동보다 더 많이 규제하지 않겠다고 합의서에서 밝혔다.Jul 11, 2021 08:55 PM PDT
영국 정부가 북한을 ‘인권 우선 대상국’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는 8일(현지시간) ‘2020 인권과 민주주의’ 보고서를 발표하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북한을 포함시켰다. 이 명단에는 북한과 중국을 포함한 러시아, 이란, 이집트, 콜롬비아, 미얀마, 벨라루스 등 31개국이 지정됐다. 보고서는 2020년 북한의 인권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인권침해가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일어남에도 가해자들이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Jul 11, 2021 08:5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