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침례회가 연례총회 첫 날인 15일, 교단 지도부가 ‘성학대 위기’를 잘못 처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확대할 것을 제안하는 안건을 부결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주 테이트 스피링 교회 담임인 제러드 웰먼 목사는 지난주 SBC 집행위원회에 교단이 의뢰한 ‘가이드포스트 솔루션즈’의 조사를 감독하기 위해 독립적인 대책본부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이 안건은 교단 위원회 지도자들이 교단 내 성폭력 혐의를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확대 조사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SBC 집행위원회는 이를 거절했다. 일간지인 ‘휴스턴 크로니클’에 따르면, 조 노트(Joe Knott) 집행위원장은 “남침례회의 어느 누구도 어떤 종류의 아동학대나 그와 유사한 어떤 것에도 찬성하지 않는다. 이를 생각하는 것조차 끔찍하다”고 말했다.Jun 17, 2021 09:10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마크 크리치가 쓴 “왜 이렇게 빈 교회가 많을까 남침례교에 대한 암시 및 경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크리치 목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크리스천 액션 리그’의 전무이사이자, 20년간 5곳의 남침례회 및 독립 침례교단 교회를 담임한 경력이 있다. 그는 시사 매체 ‘디 아틀란틱’의 조나단 메리트 기자가 보도한 “미국의 빈 교회 전염병”에 관한 기사를 인용했다. 기사에서는 “미국의 많은 교회들은 더 이상 그들의 구조를 유지할 여유가 없다” 며 “미국에서는 매년 6000개에서 1만개의 교회가 죽고 있다.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Jun 17, 2021 09:10 PM PDT
미국 남침례회(SBC)에 소속된 아시아계 미국인 모임이 총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첫 회의를 가졌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계 미국인 킥오프 모임’ 은 13일 테네시주 내슈빌 시내에 위치한 ‘뮤직시티센터’ 에서 개최되어, 130여 명의 아시아계 남침례회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관계 및 동원 이사인 피터 야네스는 회의에서 “우리는 더 이상 선교지가 아닌 선교 부대”라며, 주님께서 아시아인과 세계 모든 종족들에게 복음 전파를 위해 모인 모임에 ‘세 가지 씨앗’을 심고 있다고 했다. 야네스는 “첫 번째 씨앗은 모든 아시아 목사, 모든 아시아 교회가 서로 연결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라며, 지난 2019년 SBC에는 아시아계를 기반으로 예배하는 교회의 수가 2017개로, 교단 전체 교회 수의 1.4%라고 밝혔다.Jun 17, 2021 09:06 PM PDT
미국 최대의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의 차기 총회장에 앨라바마 주 리뎀션 교회의 에드 리튼 목사가 당선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5일 치러진 미국 남침례회 회장 선거에서 리튼 목사는 SBC 전 집행위원장인 마이크 스톤 목사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리튼 목사는 SBC 최초이자 유일한 흑인 총회장인 프레드 루터에 의해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교단 내 인종적 화해를 오랫동안 장려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리튼은 투표에서 총6834표(52%)를 얻었다. 반면 유력한 후보였던 마이크 스톤 목사는 집행위원장 재임 기간에 교단 내 성학대 의혹을 부주의하게 다뤘다는 논란이 일었고, 결국 6278표를 얻는데 그쳤다.Jun 17, 2021 09:06 PM PDT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제자는 무엇보다도 스승이 하신 일을 수행하고 그분이 가신 길을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들 모두가 그분의 제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분의 제자가 된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기도 하지만 도전이 되기도 한다. 신약성경에 보면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는 세 번 밖에 나오지 않는데 비해서 '제자'라는 단어는 무려 269회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앙생활의 목표는 그만큼 주님을 닮아서 그분의 제자가 되는데 있음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Jun 17, 2021 04:57 PM PDT
남가주 프라미스교회(담임 황여호수아 목사)는 오는 27일(주일) 오전 10시, 한선희 목사를 강사로 SNS 이단 분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선희 목사는 SNS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는 이단들의 포교 현황과 이단 교리의 문제점 및 대응 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선희 목사는 "미디어 시대가 되고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사람들이 유튜브나 줌, 소셜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단들도 '대면 포교'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비대면 포교 활동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진행되는 온라인 포교를 통해 어느 때 보다 이단교리에 쉽게 미혹 당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Jun 17, 2021 01:20 PM PDT
30대의 젊은 리더십이 제1야당을 이끌며 정계에 쇄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회는 개혁과 갱신 그리고 변화와 거리가 먼 방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목사는 지난 1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교회의 미래가 우려된다. 교회는 계속해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교회는 청년과 다음세대가 줄어들고 점점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교회는 개혁과 갱신의 길로 가기보다는 역주행하는 모습들이다. 교회는 지금 변화의 파도를 탈 때이다. 그것은 어쩌면 생존의 문제일런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Jun 17, 2021 08:57 AM PDT
예장 합신(총회장 박병화 목사) 측의 최근 10년 사이 교회 숫자는 약 14%가 는 반면, 같은 기간 교인들의 수는 약 11%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안상혁 교수(합동신대 역사신학)는 지난 14일 화평교회에서 열린 합신 총회 40주년 기념대회에서 '합신 총회의 역사와 한국 교회사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교단 측의 이 같은 통계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합신 측의 교회 수는 852개였는데, 이후 매년 증가해 2020년에는 972개가 됐다. 그러나 교인 숫자는 2010년 156,508명이었지만 Jun 17, 2021 08:55 AM PDT
정경으로 인정된 성경의 책들을 모은 성경전서를 캐논(canon)이라고 한다. 캐논은 표준 혹은 기준이라는 뜻이다.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으로 보면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분이 제시하신 기준을 알려준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13:8) 따라서 우리는 요동치는 세상의 기준으로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기준인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나 막상 성경을 펼쳤을 때 40여명의 저자가 1500여년의 긴 세월동안 다른 시대적 배경 속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말하는 것처럼 보여서 무엇이 기준인지 막막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Jun 17, 2021 08:53 AM PDT
크리스천 중고생의 절반 이상(57.9%)은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 또는 가정 예배로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런 방식의 예배에 대한 만족도도 현장 예배에 비해 낮지 않았다. 안산제일교회(담임 허요환 목사)와 예장 통합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 채영남 목사)은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에 의뢰해 지난 4월 8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전국 크리스천 중고생 500명(중학생 247명 고등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신앙생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Jun 17, 2021 08:52 AM PDT
현재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 중고생 5명 중 3명 정도만 어른이 된 후에도 교회를 계속 다닐 것 같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산제일교회(담임 허요환 목사)와 예장 통합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 채영남 목사)은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에 의뢰해 지난 4월 8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전국 크리스천 중고생 500명(중학생 247명 고등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신앙생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른이 된 후에도 교회를 '계속 다닐 것 같다'고 응답한 비율은 59.8%, '그만 다닐 것 같다'는 17.2%, '잘 모르겠다'는 23.0%였다. 2019년 조사에선 '계속 Jun 17, 2021 08:49 AM PDT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예장합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보내온 공문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회 소속 선교사들의 철수를 요청한다고 지난 14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예장합동은 "미군·NATO군이 9월까지 아프간 철군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아프간 내 치안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동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과 동포의 신변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Jun 17, 2021 08:47 AM PDT
미국 플로리다주 론 드샌티스(Ron DeSantis) 주지사는 최근 학생들에게 수업 전 기도할 수 있는 '침묵의 시간'(moment of silence)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드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 의회와 유대인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발하버의 슐에서 모임을 갖고 법안 529(HB 529)에 서명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이 모임에서 "우리 주의 모든 가정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신앙을 실천하는 데 어떠한 해도 없이 보호를 받을 수 있Jun 17, 2021 08:45 AM PDT
인디애나주의 한 교회가 침례교 역사상 최초로 성전환자 목사를 안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로라 베서니 부클레이터 목사는 지난달 블루밍턴대학침례교회(University Baptist Church of Bloomington)에서 안수를 받았다. 부클레이터는 15일 CP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된 기독교 작가 레이첼 홀드 에반스와의 만남이, 어린 시절 가졌던 목회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다.Jun 17, 2021 08:44 AM PDT
모퉁이돌선교회(이사장 이삭 목사)가 성경을 한 장에서 남북한의 언어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는 『남북한 병행성경』을 6월 25일 출간한다. 모퉁이돌선교회(이하 선교회) 측은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이 땅을 폐허로 만들었다"며 "그러나 7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세상의 어떤 권세와 능력으로 파할 수 없는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북한 땅과 그곳의 영혼들에게 전할 『남북한 병행성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선교회는 성경 한 권을 얻기 위해 40년, 20년씩 골방에서 기도해 온 북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접하지면서 북한 선교를 본격화했다. 성경 배달을 중심으로 사역을 Jun 17, 2021 08:4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