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대표 교단의 총회장, 연합기관 대표회장, 유수의 신학대 총장 등 화려한 수식어들을 뒤로하고 양평 산골에서 전원교회를 섬기고 있는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한평생 목회 여정의 지혜를 담은 '목회보감(牧會寶鑑)'을 펴냈다. 바울 사도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것처럼, 길 목사는 자신의 한평생과 목회 사역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목회 현장에서 깨닫고 발견한 '보감과 같은 이야기'들을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길 목사는 "목회는 하나님의 사역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세우신 목회자를 통하여 구령 사역을 이뤄가신다. 그러므로 목회자에게는 내 교회, 내 양은 없고, 오로지 주님의 교회, 주님의 양만이 있다"고 했다. 오늘날 교회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험과 사고의 원인은 거의 대부분 목회자에게 있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 Oct 15, 2021 09:27 AM PDT
뉴욕주의 의사, 간호사 등 17명의 기독 의료진이 "뉴욕주가 백신 접종의 종교적 예외를 인정하지 않은 채 강제함으로써 종교적 자유를 침해했다"며 고소한 사건과 관련, 미 연방 판사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방법원 데이비드 N. 허드 판사는 뉴욕 보건부가 지난 8월 26일(이하 현지시각) 제정한 백신 규정과 관련, 고용주가 승인한 종교적 면제를 주정부가 거부하지 못하도록 한 새로운 명령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판결은 뉴욕주에 의해 9월에 발행된 유사한 명령의 만료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허드 판사는 판결문에서 "이번 사건의 문제는 원고와 다른 개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종교적 면제를 받을 자격이 있느냐 여부가 아니다. 문제는 정부가 2.61 조항을 곧바로 부과한 것이, 원고를 비롯한 개인들이 고Oct 15, 2021 09:22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어릴 때부터 거리 생활을 하며 마약과 폭력에 노출돼 살다가 교도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목회자가 된 한 남성의 간증을 소개했다. 현재 조지아주 맥도노의 패션라이프교회를 이끌고 있는 테렐 스콧 목사는 15세 때 범죄 조직 두목이었던 당시 자신의 모습을 공허, 아픔, 고통, 상처의 4가지 단어로 묘사했다. 스콧 목사는 10대와 20대 초반의 대부분을 갱단과 관련된 폭력, 마약 밀매, 무장강도 행각에 가담하며 보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알코올 중독에, 마리화나·코카인·엑스터시·필로폰 등의 마약을 복용하고 거래했다. 스콧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에 기능 장애 및 결손 가정에서 자라서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가 부족했다. 완전함을 느끼기를 바랐고, 아버지의 빈 자리를 채우Oct 15, 2021 09:20 AM PDT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 위치한 아미시공동체는 봉쇄 등의 조치 없이도 치명적 인명 손실 없이 코로나19 대유행을 통과했다. 미국 대부분의 시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몇 달간 기업 및 교회 봉쇄 명령을 내렸지만, 아미시인들은 계속 모여서 일하고 예배를 드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탐사 저널리스트인 셔릴 애틱슨은 잡지 'Full Measure'에 아미시공동체의 코로나19에 대응을 보도했는데, 이는 일반적 방식과 전혀 달랐다. 아미시공동체는 현대 문명과 단절한 채 자신들만의 전통을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침례교단의 한 종파다. 이 공동체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마차를 모는 Oct 15, 2021 09:18 AM PDT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목사, 원장 이효상 목사) 주최 포럼이 '종교개혁, 그 불꽃을 다시 점화하다'는 주제로 15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광야의영성홀에서 개최됐다. 포럼 1부 주제발표에서는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가 '종교개혁을 다시 생각하다', 최식 목사(다산중앙교회)가 '종교개혁을 다시 시작하다', 정성진 이사장(크로스로드)가 '종교개혁을 다시 주문하다'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장형 교수(백석대), 엄창섭 박사(고려대 의대)는 2부 지정토론에 나섰다. 먼저 손봉호 박사는 "한국만큼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교회와 기독교인이 많은 나라는 미국 외에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한국교Oct 15, 2021 09:15 AM PDT
영국 교회가 직면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전염병이 서서히 물러나면서 많은 기회도 주어진다고 휴 오스굿(Hugh Osgood) 목사가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자유교회(Free Churches) 총회장인 오스굿 목사는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GEA)가 영국 전역에서 주최한 전도 회의(Evangelism Summit)에 초대돼 수백명의 목회자와 전도자를 대상으로 강연했다. 오스굿 목사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정도 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전염병을 선의로 사용하셨다. 큰 도전이 있었지만 교회는 자신감을 갖고 이러한 일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우리가 겪은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실, 내가 땅을 더 비옥하게 만들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더 관심이 있다. 어떻게든 그 단단Oct 15, 2021 09:13 AM PDT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18일부터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이 기간 적용될 종교시설 방역 기준을 완화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본부장인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단계 지역 대면예배의 경우 기존 99명 상한을 해제하고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2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가령 전체 수용인원이 5천명인 예배당에, 기존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99명까지만 들어가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Oct 15, 2021 09:10 AM PDT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대면예배 금지 위반을 이유로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아 지금까지 40여 일간 교회 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서울에스라교회 남궁현우 목사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기자회견에 참석해 분노를 쏟아냈다.남궁 목사는 "저희 교회는 지금 40여 일간 폐쇄를 당하고 있다. 어떤 시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들 40일간 폐쇄를 당하나. 저희 교회는 확진자도 없다. 방역수칙을 다 지켰다"며 "그런데 왜 폐쇄됐느냐, 506석 되는 교회당에서 한 20여 명, 그 중 절반은 부모를 따라온 아기들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들이 예배 드렸다고 40여 일간 무기한 폐쇄에 들어갔다"며 "(코로나19) 획진자 없다. 마스크 다 썼다. 열체크 다 했다. 명부 다 썼다. 오히려 공무원들이 (Oct 15, 2021 09:07 AM PDT
문화사역단체 원하트미니스트리(대표 피터 박 목사, 이하 원하트)는 오는 10월 23일(토) 저녁 7시, 이웃을 돕는 찬양예배 '심플워십'을 진행한다. 원하트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이번 집회를 계획하게 됐다. 심플워십의 모든 헌금은 독거노인을 돕는 '코이노니아'(대표 박종희 목사)를 지원하게 되며, 헌금모금은 체크와 헌금 외에도 Venmo, Zelle, Paypal, GoFundMe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이노니아는 독거노인 사역, 홈리스 사역, 교도소 사역 등 남가주 지역에서 다양한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허지애, 박지은, 이정희, 종유석 등 남가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찬양사역자이 나서 은혜로운 찬양을 전할 예정이다. Oct 14, 2021 10:24 AM PDT
엘정책연구원 원장 이정훈 교수(울산대)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적 열풍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열풍 등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일부 기독교인들의 '음모론'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이 교수는 '크리스천이라면...'이라는 제목의 해당글에서 "'오징어게임'을 보면 안 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음모론이 판을 치고 있다"며 "기독교 유튜버가 구독자를 늘리려면 '증오, 혐오, 분노를 일으키거나 음모론을 다루어야 한다'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등장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마귀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보면 안 된다고 강조하시는 분들이 음모론을 신봉한다"며 "이 분들의 주장에 따르면, 세상은 Oct 14, 2021 09:22 AM PDT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는 '기독교인'으로 표현된 인물들이 매우 부정적 이미지로 그려진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는 이를 어떻게 봤을까. 그가 1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기독교적 시각'으로 비평했다. ◈ 자본의 논리 따르는 게 참 그리스도인? 이 교수는 "('오징어 게임'에) 반기독교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저도 보면서 상당히 기분이 나빴다.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나쁘게 그려진다"며 "특히 제가 제일 몸서리쳐졌던 부분은, (등장 인물들이)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안깨지는 강화유리가 있고 깨지는 유리가 있다, 그럴 때 기독교인으로 표현된 한 인사가 Oct 14, 2021 09:20 AM PDT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이 '디아스포라, 그 시작(diaspora, the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유튜브 '횃불재단TV' 스트리밍)을 통해 '제9회 횃불한민족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강사로는 해외에 흩어진 기독교인들을 의미하는 '디아스포라'의 삶을 경험했거나, 디아스포라로서 현지 한인들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나선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를 비롯해, 미국의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다. 또한 미국의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독일의 이찬규 목사(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호주의 진기현 목사(주안교회)와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강 볼레슬랍 목Oct 14, 2021 09:17 AM PDT
미국의 목사이자 작가, 교회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밥 러셀' 씨는 오랜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게으른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해서 밝혔다. 복음주의 목사로서 근면 성실을 항상 강조하는 그는 "크리스천이 게으르지 않고 하나님 앞에 부지런하며 자기 사역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 아침에 못 일어난다"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잠언 19장 15절) 게으른 사람은 아침 일찍 울리도록 알람을 맞춰놓고 잠에서 깨지만 조금 더 자기 위해 알람 시간을 재설정한 뒤 다시 잔다. 그는 아침에 도저히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다. 대학생의 경우 1교시 수업에 자주 빠지거나 지각하기 일쑤다. 직장에서도 지각이 잦으며 약속에 항상 늦는 습관이 있다. 2. 좀처럼 일을 끝내지 못한다"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잠언 12장 27절) Oct 14, 2021 09:15 AM PDT
포스트모더니즘 담론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은 여전히 미숙한 편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을 문화 상대주의로 규정 짓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기독교의 절대성을 내세우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기에 급급한데 이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복잡한 특성들을 잘 읽어내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류장현 한신대 교수(조직신학)는 「신학과 교회」(2018년 겨울호)에 기고한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란 제목의 소논문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에 방어적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포스트모더니즘으로부터 기독교가, 또 신학이 역으로 배워서 외연을 확장하는 가능성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적합하지 않은 전략이라고 꼬집은 바 있다. Oct 14, 2021 09:12 AM PDT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고명진 목사의 취임을 기념해 기침 제111차 총회의 제77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3일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에서 열렸다.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에선 한국교회총무협의회장 엄진용 목사의 대표기도, 고루다 교수의 특송에 이어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깊은 데로 가라'(누가복음 5:3-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새로운 교단의 리더십을 축복하는 날이다. 리더십은 리더(Leader)와 십(Ship)의 결합, 곧 선장이라는 뜻이다. 고 목사와 임원진은 한 해 동안 침례교Oct 14, 2021 09:1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