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문화사역단체 원하트 미니스트리(대표 피터 박 목사)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작은 교회 청년들을 위한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여름 수련회를 통해 영적 재충전이 필요한 청년들이 많지만 작은 교회의 경우, 자체적인 수련회를 열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동안 작은 교회를 찾아가 찬양 집회를 무료로 개최하는 등 작은 교회를 섬겨온 원하트는 이런 작은 교회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청년 연합수련회를 준비하게 됐다.
강사로는 토랜스제일장로교회 고창현 목사를 비롯해 변용진 목사(갓스이미지), 김섭리 목사, 오윤태 목사, 김도일 목사, 종유석 전도사 등이 나서게 된다. 피터 박 목사가 이끄는 중보기도회와 찬양 사역자 레베카 황 간사의 찬양 집회도 주목된다. 원하트 측은 이번 수련회에서 만남 카페 시간을 만들어 미혼 청년 남녀들이 신앙적 고민을 나누며 교제할 수 있는 시간도 특별히 준비했다. 피터 박 목사는 “일회성 집회에 그치지 않고 수련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각 교회를 섬기면서 연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련회는 레익뷰테라스에 있는 YWAM 수련장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00불이지만 주최측에서 매칭 펀드 형식으로 60불을 후원해, 참가자는 40불만 내면 된다. 박 목사는 “대학생이 된 후, 믿음을 버리는 청년들을 예배자로 다시 세우는 일에 뜻을 모을 후원자와 교회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347-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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