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이지만, 쇼핑과 여행 등을 계획하며 설렘 가득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전에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과정에서 얻는 스트레스를 날리고, 하나님께 더 집중할 방법을 소개했다.
자기 생각을 공유하고 동의를 얻어야 한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낼 크리스마스라면, 의견을 나눠 접점을 찾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거나,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교회에 나가고 싶거나, 심지어 가족과의 시간을 줄이고 싶을 수 있다. 자기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야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크리스마스에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2016년 크리스마스를 돌아볼 때, 어떤 날이었길 바라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이 물음은 앉아서 기도하도록 돕는다.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아는 것은 우선순위를 정할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충분히 좋은 것이 최고이다. 본인에게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그 외에는 아예 신경도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눈과 귀를 항상 예수님께 돌려야 한다. 예수님이 중심이 된 크리스마스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둘러앉아 생각을 나누고 기도하거나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까지 성경에서 예수님 탄생에 관한 내용을 읽고, 성탄극을 보는 것이 좋다. 이 기간 누군가의 축복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쌓기 좋은 날이다. 특히 가족,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다. 이날 함께 웃고 즐기면서 기도하고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