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가 올해 첫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5천명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의 원로인 은퇴 목회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주일(21일), 많은 은퇴 목회자 가정이 출석하고 있는 정금교회(대표 김대기 목사)에서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이 진행돼 ‘솔선수범’을 보이며 한인회 활동을 격려했다.
배기성 회장은 “현재 한인회비 납부는 총 459명으로 한인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실제적으로는 한인회 집행부 임원진, 이사진에서도 계속적으로 한인회비를 납부를 독려하며 직접 받기도 해 나타난 숫자보다 더 많은 납부가 이뤄진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회 회비는 1년에 한번 20불로 한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한인회는 앞으로 회원 5,000명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각 교회와 단체, 각종 행사에서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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