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메시아 자선음악회가 오는 7일(주일) 오후 6시,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예수님의 탄생과 수난, 부활을 웅장하게 그려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교회의 연합을 이끌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음악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역시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과 100여명의 성가대와 오케스트라가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호 지휘자의 지휘 하에 교회 연합 성가대, 소프라노 전주원, 알토 박헬렌, 테너 채혁, 베이스 이재식, 오르간 우지아 씨가 화음을 맞춘다.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안태환)에서 주최하며,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장영일 박사)에서 특별후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철 목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에서 후원한다.

티켓은 일반 15불, 시니어 및 학생 10불이며 에벤에셀과 아틀란타말씀사에서 구입하거나 전화 770-617-8703, 678-200-4972로 문의하면 된다.

제 21회 메시아 자선음악회
(Photo : 기독일보) 제 21회 메시아 자선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