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스윌연합교회 호산나성가대
(Photo : 기독일보) 갓스윌연합교회 호산나성가대
인랜드온누리교회 온누리성가대
(Photo : 기독일보) 인랜드온누리교회 온누리성가대

성탄절 오전에 갓스윌연합교회에서 인랜드지역교역자연합회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예년과 달리, 이희철 목사(갓스윌연합교회)의 인도로 인랜드지역 4개 교회를 소개하는 영상, 성가대의 성가곡과 담임목회자가 설교를 준비했으며, 연합성가대의 연합성가와 인랜드교역자협의회 목회자부부가 헌금송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남가주휄로쉽교회(박혜성 목사) 시온성가대가 "구주 나심 선포하라"를 불렀고, "성탄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눅2:10)"라는 제목으로 박혜성 목사가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의 성탄은 부요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친히 가난해지신 것"이라며 "우리도 그 모습을 닮아서 가장 가난하고 비천한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그들을 위로하자"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에덴선교교회(윤석길 목사) 할렐루야성가대가 "천사 찬송하기를,천사들의 노래가"를 찬양 후에 윤석길 담임목사가 요한복음 3장16절을 본문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가장 소중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주심으로 심판을 이미 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구원받음으로 기쁜 삶을 살 때, 그 모습을 보고 기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자"고 전했다.

세 번째로 인랜드온누리교회(박성호 목사) 온누리 성가대의 "거룩하신 주"라는 빠른 템포의 곡이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만큼의 손해, 그 만큼의 은혜(빌2:5-8)"라는 제목에서 박성호 담임목사는 "이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말구유에 나시고 십자가에서 당신의 생명까지 내어주면서 손해를 보셨다"며 "그러므로 우리는 그 만큼의 은혜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 엄청난 은혜를 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참석한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 번째로 갓스윌연합교회(이희철 목사)의 호산나성가대의 "주가 살아계심을 나는 안다"와 "영화롭도다 GLORIA"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희철 담임목사가 "오직 예수(마17: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변화산상에서 제자들은 예수님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다른 어떤 목적이 아닌, 예수님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이 되자"고 말했다.

연합성가대의 "오 거룩한 밤 O Holy Night"의 성가 후, 인랜드교역자협의회 목자자부부가 "귀중한 보배합을(찬송가 11장)" 헌금찬양이 이어졌다.

광고를 전한 류수열 목사(인랜드교역자협의회 회장)는 "인랜드지역교회가 성탄연합예배를 연합으로 다 같이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은혜로웠고, 찬양을 듣는 내내 행복해하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 같이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다 같이 참여해서 성탄예배를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익환 목사(갓스윌연합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남가주휄로쉽교회 박혜성목사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휄로쉽교회 박혜성목사
에덴선교교회 할렐루야성가대
(Photo : 기독일보) 에덴선교교회 할렐루야성가대
인랜드온누리교회 박성호목사
(Photo : 기독일보) 인랜드온누리교회 박성호목사
광고를 전하는 류수열목사
(Photo : 기독일보) 광고를 전하는 류수열목사
남가주휄로쉽교회 시온성가대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휄로쉽교회 시온성가대
에덴선교교회 윤석길목사
(Photo : 기독일보) 에덴선교교회 윤석길목사
예배후 인랜드교역자협의회 목회자
(Photo : 기독일보) 예배후 인랜드교역자협의회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