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교회 현장에서 지친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한 안식의 자리, '제 11차 바나바안식축제'가 오는 6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사바나한인침례교회(담임 조용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사바나는 조지아에서도 한인들이 많지 않은 아름다운 관광 도시로 존 웨슬리가 선교사역을 펼쳤던 유서 깊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나바선교회(대표 조용수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안식축제는 '영적 리더십'을 주제로 하며 등록비는 50불이다. 호텔 및 식사는 바나바선교회에서 부담한다.

이번 축제를 섬기는 이들로는 워싱턴 필그림교회 손형식 목사, 세계적인 과학자 정재훈 장로(타이코 우주개발사 사장) 그리고 바나바선교회 이사진들이 있다.

주최 측은 "안식과 교제를 통해 3R(Refresh, Renew, Rebuild)을 받기 원하는 복음적인 초교파 교단의 목사님과 사모님, 선교사님들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바나바안식축제에 대한 문의는 931-237-7827, faithjina@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