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어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이하 AARC)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대문시장 주차장에서 집을 잃은 싱글맘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BB&T 은행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은행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AARC는 물품 기증을 받고 있다. 판매할 품목들은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문구용품 및 장난감, 어린이 용품 등이다. 가구 등의 큰 품목은 운반의 문제가 있어 제외한다.
자선바자회를 통해 거두어진 모든 수익금은 전액 AARC의 홈리스 아파트 운영을 위해 사용되며, 특히 싱글맘 가족의 직업교육과 상담, 라이프 스킬 교육을 위해 지원된다.
물품을 기증하기 원하는 한인은 3635 Peachtree Industrial Blvd, Ste 450, Duluth, GA 30096으로 가져오면 된다. 물품이 많은 경우, AARC로 연락하면 픽업도 가능하다. AARC는 이 밖에도 함께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AARC는 "무엇보다 많은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돕는 심정으로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바자회가 싱글맘 가족들의 자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770-270-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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