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한 여성이 자신의 온 가족에게 총격을 가해 5살 아들, 7살 딸을 살해했다. 남편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트럭을 타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그는 "그래, 내가 온 가족을 쐈다(Ok. ok. I shot my whole family)"고 태연히 말했다.
올해 34세인 수잔나 심슨은 지난 화요일 이런 일을 저질렀다. 경찰이 집을 수색한 결과 5살 짜리 소여 군과 7살 짜리 칼리 양은 주검이 되어 있었고 남편 마이클은 머리에 총을 맞아 쓰러져 있었다.
수잔나는 온 가족을 살해한 후, 자살할 계획이었으나 자신을 향해서는 도무지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건의 살인과 1건의 살인미수로 기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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