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희귀병으로 골수기증캠페인을 벌여온 최승리 양이 오는 26일 골수이식을 받는다.
지난달 22일 전미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하 NMOP)로부터 87.5%의 골수 일치자가 있음을 통보 받았던 승리 양의 어머니 류영지씨 “승리가 그간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고 이식 전 받는 건강검진에도 무사히 통과해 골수이식을 받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씨는 또 “이식 자체는 헌혈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 돼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식 전 항암/방사선 치료가 힘들며 이식 후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과 면역거부반응, 합병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부탁했다.
류영지 씨는 “6월부터 8월가지 전국각지에서 3,618명에 이르는 한인이 골수기증에 참여해 주었다. 그간 참여해 준 한인들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골수기증캠페인으로 인해 최승리 양은 NMOP에서 등록 및 홍보에 참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2012 Awareness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전미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하 NMOP)로부터 87.5%의 골수 일치자가 있음을 통보 받았던 승리 양의 어머니 류영지씨 “승리가 그간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고 이식 전 받는 건강검진에도 무사히 통과해 골수이식을 받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씨는 또 “이식 자체는 헌혈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 돼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식 전 항암/방사선 치료가 힘들며 이식 후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과 면역거부반응, 합병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부탁했다.
류영지 씨는 “6월부터 8월가지 전국각지에서 3,618명에 이르는 한인이 골수기증에 참여해 주었다. 그간 참여해 준 한인들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골수기증캠페인으로 인해 최승리 양은 NMOP에서 등록 및 홍보에 참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2012 Awareness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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