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가 19일부터 일본어 동시통역과 일본어부를 개설했다.

예배는 주일 오전 10시 30분 2부예배 시간에 일본어 통시통역이 있으며, 예배 후 일본어부 목장으로 일본인들과 교제가 진행된다.

교회 관계자는 “이 일은 LA지역에서 영적으로 방황하는 일본인, 일본사람과 결혼한 분들을 위해 함께 예배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평일에 일본선교를 위해 기도회와 성경공부를 열어 일본선교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과 일본인들이 함께 모여 일본교회를 네트워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일은 일본에서 다년간 일본교회 목회를 한 바 있고, 미주일본인선교훈련원 원장으로 있는 좌영진 목사가 담당한다. 좌 목사는 “앞으로 9월 4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주님의영광교회 호프센터에서 일본어 성경공부와 일본인 선교를 위한 지속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213-379-6506(좌영진 목사), 213-748-4500(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