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소재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가 8.15 광복절을 맞아 '광복을 넘어 선교로'라는 주제로 일본선교 특별집회를 연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 대해 교회측은 "과거의 아픔은 가슴에 품고 이제는 광복의 기쁨을 넘어 일본 영혼을 향한 선교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강사로는 타나베 유키오 목사(남가주일본인교회협의회회장, 밸리일본인감리교회 담임)가 나선다. 또한 동경기독교대학을 마치고 일본에서 선교사역을 하다 유학을 위해 도미한 심상은 목사가 직접 동시통역한다.

집회는 15일 오전 8시, 11시, 오후 1시 30분에 있으며, 이날 오후에는 일본선교 세미나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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