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c 극동방송 미주지사 방송 송출 감사콘서트가 5일 오후 4시에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에서 열렸다.

김준원 극동방송 미주지사장은 “‘오직복음’을 방송에 담아 송출해온 극동방송이 이 사명의 지경을 넓혀 LA지역까지 방송 송출을 감당하게 된 것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생명의 소리를 전하고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민종기 목사가 개회기도로 시작한 가운데, Randy Kim Big Band, 지명현 목사(소리엘), 정종원 목사(꿈이있는자유), 충현선교교회브니엘코랄, 이은수 목사, 손영진, 박종호 성가사가 1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행사는 박광철 목사(죠이휄로쉽교회)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극동방송 미주지사는 LA 우리방송과 업무 조인식을 맺어, 현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4시간(오전 5시~7시, 오후 10시~12시) LA 우리방송(AM 1230) 전파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LA우리방송은 LA에 본사를 뒀으며, 하루 24시간 한국어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공중파 AM방송이다. 방송 내용은 뉴스와 연예, 오락, 교양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극동방송은 한국 복음화를 위해 2개의 AM과 11개의 FM 방송망이 네트워크를 이뤄 한국 전역 어느 곳에서나 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도의 250KW와 서울의 100KW의 송신망을 통해 지난 50여년 동안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영어권을 향해 매일 24시간씩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극동방송 LA지사는 La Mirada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562-947-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