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그리스도의교회인들의 최대 축제인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World Convention)’ 제18차 대회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브라질 고이아니아시 고이아니아에서 열린 가운데 이강평 목사(한국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증경회장)가 차기 세계대회 대회장으로 선임됐다.
4년마다 열리는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는 2016년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 이 목사는 4년 동안 실질적으로 총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이강평 목사는 세계대회를 마치고 LA에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 세계본부와 4년 뒤 세계대회를 이끌고 나가야 하니 두려움이 앞선다”면서 “세계대회를 잘 준비해 교단과 한국에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평 목사는 오는 10월에 그리스도의교회 본부가 있는 내쉬빌을 방문, 정식 인수인계를 받을 예정이다.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는 크리스천 처치(Christian Church· 유악기)와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Church of Christ·무악기), 디사이플스 오브 크라이스트(Disciples of Christ·제자회) 등 세 개로 나뉘어 있는 세계 그리스도의교회 기구가 모두 연합하는 대규모 대회다.
그리스도의교회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교단으로 침례교, 감리교 다음으로 알려졌다.
4년마다 열리는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는 2016년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앞으로 이 목사는 4년 동안 실질적으로 총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이강평 목사는 세계대회를 마치고 LA에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 세계본부와 4년 뒤 세계대회를 이끌고 나가야 하니 두려움이 앞선다”면서 “세계대회를 잘 준비해 교단과 한국에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평 목사는 오는 10월에 그리스도의교회 본부가 있는 내쉬빌을 방문, 정식 인수인계를 받을 예정이다.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는 크리스천 처치(Christian Church· 유악기)와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Church of Christ·무악기), 디사이플스 오브 크라이스트(Disciples of Christ·제자회) 등 세 개로 나뉘어 있는 세계 그리스도의교회 기구가 모두 연합하는 대규모 대회다.
그리스도의교회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교단으로 침례교, 감리교 다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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