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교회 창립 5주년 기념 감사예배.

▲찬사들의 찬양.

▲최인환 목사.

▲차용호 목사(우)와 문정주 목사(좌).

페어팩스 소재 커뮤니티교회(New Horizon Community Church, 담임 문정주 목사)가 6월 3일(주일) 창립 5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커뮤니티교회는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 내 영어권 예배가 독립한 교회로서 지난 2007년 2월 첫 예배를 드리고 그 해 6월에 창립예배를 드렸다. 약 30여 명의 성도로 시작했던 커뮤니티교회는 현재 아이들을 포함해 120명 이상이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감사예배는 문정주 목사의 사회, 노규호 목사의 기도, 찬사들의 찬양, 최인환 목사(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의 설교, 최조엔의 특송, 차용호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사, 중고등부의 바디워십, 정토니 목사의 축사, 정성섭 집사의 교회 약력 소개, ‘5년을 돌아보며’ 동영상 상영, 유신삼 집사의 헌금기도, 이재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인환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 2-10절을 본문으로 “승리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데살로니가의 성도들이 많은 환난과 핍박을 이기고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된 것은 그들이 사도들의 가르침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그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듣는 대로 순종했기 때문”이라며, “데살로니가 교회같은 커뮤니티교회는 더욱 뜨거운 기도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리하는 교회가 되길” 축원했다.

차용호 목사는 “커뮤니티교회의 ‘우리는 꿈꾸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배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라는 비전이 참 좋다. 특히, 커뮤니티교회는 그 아름다운 비전을 이어나갈 수 있는 2세들이 많은 것을 축하한다”며, “2세들을 잘 키우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모델이 될 것”을 축사했다.

문정주 목사는 “하나님이 꿈과 희망을 주시고, 하나님을 섬기려는 겸손의 마음을 지탱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성도와 예배장소를 허락해주신지가 벌서 5년이 됐다. 개척시부터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뤄나가는 꿈꾸는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더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장 많이 주셨던 말씀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냐’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5년, 10년, 20년은 커뮤니티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예수님을 전하는 데 더욱 쓰임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선교를 놓고 기도해왔던 커뮤니티교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알래스카 주 남동쪽에 위치한 케치칸(Ketchikan) 지역으로 첫 여름 단기선교를 떠난다. 단기선교를 위해 매주 토요일 선교훈련을 진행해왔으며,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베너핏 콘서트, 골프대회, 세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6월 9일(토) 오후 7시에는 제임스 차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의 밤’을 개최하며, 15일(금) 저녁 7시30분에는 찬양과 기도의 밤을 갖는다. 가족수양회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헤리슨버그 소재 메노나이트 대학에서 가질 계획이다.

커뮤니티교회 주소 : 4401 Sideburn Road, Fairfax, VA 22030
웹사이트 : www.nhccusa.com

▲노규호 목사.

▲Joann Choi.

▲차용호 목사.

▲중고등부 바디워십.

▲정토니 목사.

▲커뮤니티교회 창립 5주년 기념 감사예배.

▲정성섭 집사.

▲유신삼 집사.

▲이재희 목사.

▲홍장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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