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 박상원 목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대참회 6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사회적·정치적 위기 속에서 민족의 회개와 영적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원 목사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신앙의 터전은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절망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기도하는 백성들의 눈물 위에 자유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 우리는 또 다른 위기 앞에 서 있다"며 "법치와 공정의 원칙이 흔들리고, 국민의 참정권과 선거의 신뢰에 대한 깊은 우려와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참회 6일 릴레이 금식기도 참여하기(클릭)
 
박 목사는 "입법부와 행정부, 사법부와 헌법기관, 선거관리기관과 언론이 국민 앞에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서지 못한다면 민주주의의 기초는 조용히 무너질 수 있다"며 "국가는 외부의 침략뿐 아니라 내부의 무관심과 불의, 분열, 그리고 진실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로도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기도회의 취지에 대해 "누군가를 정죄하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민족의 죄를 우리의 죄로 안고 회개하고자 한다"며 "금식과 기도로 깨어 자유와 정의, 질서와 진리가 바로 서는 나라를 위해 간구하려 한다"고 독려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저절로 지켜지지 않는다"며 "매일, 매순간 깨어 있는 시민과 성도들의 책임 있는 기도와 헌신으로 지켜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 ▲무너진 사회적 신뢰의 회복 ▲국민의 참정권 존중과 민주주의의 건강한 발전 ▲자유와 정의, 질서와 진리의 회복 ▲복음통일을 향한 민족적 소망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박 목사는 "지금 회개할 수 있음이 은혜이며, 지금 깨어 기도할 수 있음이 소망"이라며 "6·25의 아픔을 기억하며 복음통일의 소망을 품고 함께 금식하며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참회 6일 릴레이 금식기도' 참가 신청은 기드온동족선교회를 통해 가능하며, 국내외 성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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