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에서 교량 폭파를 모의한 5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자칭 무정부주의자인 이들은 수개월간 다수의 테러공격을 모의했다고 FBI는 설명했다.
하지만 사전에 첩보를 입수하고 이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가짜 폭탄을 공급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위험에 처한 상황은 없었다고 FBI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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