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미주한인재단 전국지도자대회 및 차세대리더십 컨퍼런스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각계 지도자 및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한인 차세대들이 미 주류사회에 많이 진출해 한미 양국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회를 취지로 한다.

특히, 18일 오전 10시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 정부의 대내외정책 설명 및 보고를 받게되며, 저녁 기념 만찬에서는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과 ‘자랑스런 한국인대상’도 시상된다. 자랑스런 미주한인대상으로는 정인량 목사와 김영기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주강사로는 박충기 연방판사와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초청됐다.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차세대리더십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오찬과 함께 차세대공공분야 및 정치지망 대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총 14명에게 $1,000씩 장학금을 수여한다.

문의 : 301-916-7210, 301-528-2200(미주한인재단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