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통일염원 동남부 지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웨스트귀넷파크 사커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통일의식 고취와 남북관계 바로 알기 등 통일을 염원에 두고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통일의식과 필요성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동남부 지부(회장 김도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축구선교회(대표 천경태)에서 주관하며, 대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 축구협회(회장 강철), 동남부 체육회(회장 이재광) 협조로 열리게 된다.

대회는 동남부 거주 한인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교회, 한글학교, 학원 등 연합팀 구성 가능)의 참여를 환영하고 있으며 팀은 U13 중등부(6,7,8학년), U10 초등부 고학년(4, 5학년), U8 초등부 저학년(3학년 미만)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지난 봄 대회와 유사한 형식과 규칙으로 진행되지만, 중등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선착순으로 10월 16일까지 받으며, 지방에서 참여하는 팀은 대진표나 행사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천경태 678-362-7788, soccerchu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