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교역자회(회장 안창훈 목사)와 워싱톤교역자회(회장 이해갑 목사)가 공동으로 허홍선 목사(뉴욕평강교회 담임)를 초청해 “베뢰아는 왜 이단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18일 저녁 7시 볼티모어장로교회(담임 이영섭 목사)에서 열렸다.
허홍선 목사는 중학교 시절 부모를 따라 성락교회가 개척할 당시 등록한 개척교인으로, 기독교한국침례교회 서울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육군 제2사단사령부에서 군종으로 사역했다. 베뢰아 아카데미 담당 목사로 1기부터 마지막 20기까지 사역했고, 베뢰아 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초대 교학처장, 서울 성락교회 수석 부목사, 시카고 성락교회, 달라스 성락교회 담임 목사 등을 역임했다. 1999년 베뢰아를 탈퇴한 후, 미 남침례교회(SBC) 마운트 버넌 협회에 가입, 워싱톤 침례신학교(WBU) 교수로 활동했다.
허 목사는 “1992년 시카고 성락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사역하면서 새롭게 신학을 공부하던 중 1998년말 베뢰아의 이단성을 깨닫고 베뢰아를 떠났다. 귀신을 쫒지 못하는 목사는 교회에서 축출해야 하며 사례비를 줘서는 안된다는 김기동의 말이 옳다고 믿고 목회자들을 비웃고 업신여기며 오만방자하게 살아왔던 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한다”고 말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허 목사는 베뢰아의 계시론(성경론), 창조론, 구원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귀신론, 교회론, 인간론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그 유치한 내용과 수준 낮은 교리는 다른 이단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다. 한마디로 심도있게 연구할 가치조차 없는 황당한 이단성과 비성경적인 주장이 너무 많다”며 “베뢰아는 무속 신앙이며 기독교가 아니고 함께 공존할 수 없는 분명한 이단 집단”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허 목사가 “베뢰아 아카데미는 1973년 장신대에서 헬라어를 가르치던 L교수가 김기동 목사에게 학생들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며 계보를 설명할 때 한국의 이름있는 목회자들이 다수 나와 참석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에 허 목사는 “당시는 ‘토요 모임’이란 이름으로 모였다”며 “계보에 나온 목회자들이 모두 현재까지 베뢰아 사상을 전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몇 명은 지금도 베뢰아 사상과 똑같은 설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미주에서 활동하는 베뢰아 세력은 어느 정도냐”는 참석자의 질문에 허 목사는 “미주에서 드러내놓고 베뢰아 운동을 하는 한인은 없다. 대부분 미국인 목회자들이 한국에 가서 교육을 받고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허 목사는 "복음전파와 더불어 복음수호의 책임도 중요하다"며 교인들에게 이단에 대해 교육 시킬 것, 목회자가 이단 정보에 밝을 것, 올바른 기독교 기본교리와 성경을 가르칠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허홍선 목사는 중학교 시절 부모를 따라 성락교회가 개척할 당시 등록한 개척교인으로, 기독교한국침례교회 서울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육군 제2사단사령부에서 군종으로 사역했다. 베뢰아 아카데미 담당 목사로 1기부터 마지막 20기까지 사역했고, 베뢰아 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초대 교학처장, 서울 성락교회 수석 부목사, 시카고 성락교회, 달라스 성락교회 담임 목사 등을 역임했다. 1999년 베뢰아를 탈퇴한 후, 미 남침례교회(SBC) 마운트 버넌 협회에 가입, 워싱톤 침례신학교(WBU) 교수로 활동했다.
허 목사는 “1992년 시카고 성락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사역하면서 새롭게 신학을 공부하던 중 1998년말 베뢰아의 이단성을 깨닫고 베뢰아를 떠났다. 귀신을 쫒지 못하는 목사는 교회에서 축출해야 하며 사례비를 줘서는 안된다는 김기동의 말이 옳다고 믿고 목회자들을 비웃고 업신여기며 오만방자하게 살아왔던 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한다”고 말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허 목사는 베뢰아의 계시론(성경론), 창조론, 구원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귀신론, 교회론, 인간론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그 유치한 내용과 수준 낮은 교리는 다른 이단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다. 한마디로 심도있게 연구할 가치조차 없는 황당한 이단성과 비성경적인 주장이 너무 많다”며 “베뢰아는 무속 신앙이며 기독교가 아니고 함께 공존할 수 없는 분명한 이단 집단”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허 목사가 “베뢰아 아카데미는 1973년 장신대에서 헬라어를 가르치던 L교수가 김기동 목사에게 학생들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며 계보를 설명할 때 한국의 이름있는 목회자들이 다수 나와 참석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에 허 목사는 “당시는 ‘토요 모임’이란 이름으로 모였다”며 “계보에 나온 목회자들이 모두 현재까지 베뢰아 사상을 전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몇 명은 지금도 베뢰아 사상과 똑같은 설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미주에서 활동하는 베뢰아 세력은 어느 정도냐”는 참석자의 질문에 허 목사는 “미주에서 드러내놓고 베뢰아 운동을 하는 한인은 없다. 대부분 미국인 목회자들이 한국에 가서 교육을 받고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허 목사는 "복음전파와 더불어 복음수호의 책임도 중요하다"며 교인들에게 이단에 대해 교육 시킬 것, 목회자가 이단 정보에 밝을 것, 올바른 기독교 기본교리와 성경을 가르칠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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