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톤 난민선교를 펼치고 있는 ‘시티 호프(City Hope, 대표 김로리 사모)’에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10월 8일 오후 1시, 스와니 소재 Bear’s Best Atlanta Golf Club(5342 Aldeburgh Dr., Suwanee, GA 30024)에서 개최되며 개별참석과 그룹참석 모두 가능하다. 참가비는 100불이다.

이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클락스톤 난민촌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비와 난민교회 목회자 생활비로 쓰여지게 된다.

지난해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시티호프는 현재 난민청소년방과후학교, 난민청년컴퓨터교실, 난민교회사역, 난민가정사역, 난민어린이사역 등을 섬기며 난민들의 밝은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대회를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환 씨는 “난민들을 위한 기금마련에 의미가 있는 행사이지만 재미있는 골프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골프장을 준비했다. 골프도 즐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돕는 행사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404-513-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