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코니.

"초라한 옷도 걸치는 사람의 몸가짐에 따라 달라 보이듯 아무리 외롭고 힘겨운 고통이 삶을 지치게 하더라도 나를 잃지 않으면 꿈을 향한 도전은 아름답게 다다를 수 있어요. 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말이죠"

크로스오버 팝가수 코니의 말이다. 그녀는 지난해 1집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면서 인기순위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아래에서부터 조금씩 자신의 음악을 알리며 언젠가 최고로 인정받는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는 코니. 그런 그의 노래를 들어본 이들 중 99%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대표적인 음악 사이트 엠넷(M_net)에서는 9천건 이상의 팬 댓글이 달릴 정도다. 하루에도 100명 이상이 방문한다. 뚜렷한 홍보 없이 실력만으로 인정받은 좋은 예다.

코니의 1집 앨범 타이틀곡 "Song of the Sky"는 이제껏 펼칠 수 없었던 코니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담겨져 있다.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기도 하다.

또한 앨범 수록곡들 가운데 <슬픈 하늘>은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70년대 팝의 향수를 가미해 요즘 유행하는 음악들과는 다른 자연적 인간미가 듬뿍 담겨있는 곡이다. 가수 소냐, 강성훈, 파란 등의 타이틀곡을 작곡했던 작곡가 성우석씨가 전체 앨범의 작곡 및 프로듀서를 맡았다.


▦ 팝페라가수 코니 약력

mbc 신년 특집 드라마 "캠퍼스 대소동" 주제가 가창
sbs 아침드라마 "얼음 꽃" ost 가창
sbs 미니 시리즈 섬마을 선생님 ost 가창
mbc 라디오 로고음악 다수 가창( 김창환의 내일로 가는 밤, 싱글벙글 쇼.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
서울노원구 문화의 날 art festival공연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concert등 국내 문화행사 다수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