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 주최 미국이민수기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26일 아여모 수기공모위원회는 애난데일 한 한인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락빌에 거주하는 남현실 씨를 감동상에, 페어팩스 이원진 씨(제일학원 원장)와 노스캐롤라이나 윈스턴샐램에 거주하는 서은주 씨를 성취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외 강인구, 윤여선, 이명자, 심연숙, 노진영 씨 등 5명은 장려상을 받게 된다.
올해 수기응모에는 총 20여 편이 응모됐으며, 심사에는 허권 시인, 전종준 변호사, 방송인 이현애, 수필가 채수희, 석은옥 회장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토) 아여모 5주년 기념행사에서 곁들여 지며, 행사에는 이성자 목사와 강영우 박사가 축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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