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어메리칸법률센터(AALAC, 대표 헬렌 김 호)에서 지난 주말 한인마트 앞에서, ‘반 이민법 저지를 위한 AALAC 활동 돕기’ 기금마련 행사를 가졌다.

둘루스 H마트 앞에서 만난 AALAC 자원봉사자들은 “한인들 뿐 아니라 흑인이나 히스패닉 들도 관심을 갖고 기금 마련에 동참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ALAC 측은 이번에 마련된 기금으로 내년 초 입법자들을 초청한 조찬모임을 열고 한인 커뮤니티의 HB 87법안에 대한 우려와 입장을 전달한다는 계획과, E-Verify에 관한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브로셔를 만들어 한인들과 한인 비즈니스에 전달하고, 앞으로 상정될 더 강력한 반이민법을 막는 등 장, 단기적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AALAC (P.O. Box 2010, Decatur GA 30031), 404.585.84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