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은 영적인 건강을 낳고, 영적인 건강은 정신의 건강을 낳고, 정신의 건강은 마음의 건강을 낳고, 마음의 건강은 육체의 건강을 낳는다’는 저자의 생각을 밑바탕으로 저술한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치유건강법’(아이프렌드 출판)이 출간돼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바탕으로 한 치유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저자는 오랫동안 건강 컨설팅·제약업계에 있으면서 쌓아온 연구 내용이 담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누구나 읽고 실천하기만 하면 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저자 이경운 씨는 “이 책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허락하신 120세의 건강한 수명을 누리는 동시에 밝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수많은 의료·교회 일선에 있는 이들의 영적도움과 세계적인 저술가들의 학문적 영향을 받아 저술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도 밝혔다.

오늘날 눈부신 의료·의약품의 성장이 단순히 치료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치료가 아닌 ‘근본적 치유’를 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그 근본적인 치유란 하나님이 원래대로 지으신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는 ‘자연의 순리에 따른 건강한 삶’이다.

이 책에서는 성경의 건강관리 요법을 발견해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치유건강법’으로 7가지를 대표적으로 꼽았다. 이는 정신, 심리, 식이, 운동, 물리, 환경, 영양 요법으로 올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선별기준, 영양소 구성, 잘못된 습관과 인식을 알려주고 현대인의 각종 성인병(간장질환, 비만증, 스트레스, 중풍, 암 등) 35가지로 분류해 병의 증상과 전반적 상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해결책도 제시해 준다.

질병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를 그림설명과 함께 쉽게 이해하고 병의 원인과 증상을 알고 대책까지 챙겨 잘못된 방식의 접근과 무지를 탈피하고 지혜롭게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에게나 필독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