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가 5일 미시화장품 조미숙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감사장은 조미숙 대표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동포대잔치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2천불을 성금으로 내어 놓은 데 따른 것이다.

올해로 사업을 시작한지 12년이 되어가는 조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한인들을 돕는 단체에 가게의 수입의 일정부분을 꾸준하게 기부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