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가 지난 3일 스와니 H마트 옆 새성전에 입당했다.

어제 오전, 교회 이사를 위해 비지땀을 흘린 성도들은 오후 8시 감격적인 첫 예배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2만 스퀘어피트 규모에 400석의 예배당을 갖춘 성전은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을 거쳐 9월 11일 오후 5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린다.

교회는 또 이에 앞선 9월 2~4일 가정 사역으로 유명한 박수웅 장로를 초청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 부흥회를 개최하며, 성화로 뉴욕 화단계에 널리 알려진 피터 호 선교사를 초청해 2주간 예수님의 수난과 사역에 대한 시리즈 작품 전시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커밍 지역에서 개척해 스와니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선상으로 이전, 그리고 세번째로 성전을 이전하기까지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켜 온 담임 박대웅 목사는 “공사가 약간 지연된 면도 있지만 기도하며 잘 인내해 왔다. 무엇보다 한 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성도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예수소망교회가 좋은 교회로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85번 고속도로 111번 출구에 위치한 예수소망교회의 주소는 2850 Lawrenceville-Suwanee Rd. #J Suwanee GA 30024이다. 문의 770-375-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