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사모들의 영적 재충전과 위로와 안식을 위해 준비한 사모수양회가 6월 5일(주일) 저녁 9시부터 7일(화) 오전 10시까지 버지니아 랭캐스터 소재 열린문장로교회 수양관(1467 Davis Mill Rd., Lancaster, VA 22505)에서 진행된다.

사모수양회 주제는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니(요 14:27)"이며 김원기 목사와 김혜정 사모(휄로쉽교회), 김만풍 목사(지구촌교회),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박진욱 목사(한사랑장로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째날(5일)은 오후 3시30분 애난데일 소재 기독교문사 앞에서 단체로 출발해 도착하자마자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오후 7시30분에는 Holy Band와 사모 합창단이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고 김원기 목사가 개회예배를, 김혜정 사모가 "사모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한다. 이후에는 나눔 시간으로 사모들이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일과 교회의 기도 제목들을 나누게 된다.

둘째날 오전에는 "사모의 자리는 아름답다"는 주제로 그룹토의를 한 후, 김만풍 목사가 "사모의 스트레스 조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한다. 오후에는 "제1회 사모올림픽"을 진행한 후 푸짐한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밤에는 ICCC 경배와 찬양팀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이성자 목사가 "여리고를 정복하라"는 주제로 일일부흥회를 연다. 이후에는 가장 슬펐던 일과 개인, 가정의 기도제목들을 나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박진욱 목사가 "행복한 사모, 행복한 교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하며 폐회 예배를 드린다. 폐회예배 시간에는 강정아 전도사가 몸찬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예정이다.

워싱턴교협 관계자는 “참석 인원을 미리 알아야 사모수양회를 잘 준비할 수 있다”며 “반드시 미리 전화로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회장 배현수 목사(571-243-6322), 총무 김범수 목사(301-537-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