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 정부는 이슬람 종교의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수쿠크(sukuk)” 특별법을 통과시키려는 깊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즉 외국자본의 다양한 유입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외환관리를 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위기의 상황을 막으며,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수쿠크”란 코란의 명령을 지키기 위한 경제법인데 이자를 받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다. 이를 통과하게 되면 국내 투자를 통하여 발생하는 이익에서 법인세·소득세·양도소득세·취득세·등록세·부가가치세 등 일체의 세금을 면제받는 것이다. 이슬람이 한국에서 아주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

또한 이 법의 조건은 이슬람 자금을 대여하는 순간부터 자금을 관리하는 위원회(샤리아)를 설치하여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는 사용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한국에서 돈을 빼간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슬람 자금 위원회의 감시와 심사를 받게 된다.

국가의 정치 철학은 경제의 핵심인 돈이 목적이 되면 안된다. 정부나 정당의 정책이 되어서도 안된다. 작금의 한국 정치는 오직 돈에만 집중하여 있다. 어리석은 민중들의 요구라고 하여도 경제가 제일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제와 돈이라는 것은 바른 가치관과 바른 정치 이념 속에 세워져 나가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돈이 나라와 백성들을 잡아 먹어 버린다. 결국 돈 때문에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수쿠크법이 통과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첫째, 무분별한 외국 자본의 유치를 규제한다는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특별 호혜법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제상황에도 역행하는 일이고, 의혹이 많은 자금에 대한 과도한 혜택은 매우 비합리적이다. 정부정책이나 법까지 고쳐가면서 특혜를 베푼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나며, 이슬람의 한국 진출을 허락하는 일이기에 경제·정치행위 이전에 종교적인 심각한 문제이다. 이슬람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러한 위험한 법에 대하여 특혜를 부여하지 않는다.

둘째, 이러한 법은 이슬람 율법 도입의 관문을 열어주는 일이다. 즉 이슬람 포교 활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이슬람 세력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태원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수많은 사원을 건축했고, 또 건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략으로 한국인들을 포섭해 나가고 있다. 자카드는 금융수입의 2.5%를 라마단 29일째 되는 날 어려운 사람들이나 자선단체에 기부한다는 법으로 의무화되어 있는데, 정부는 이것을 선한 기부행위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포교 전략은 자선사업, 통혼정책, 대학포교, 국비 무료 대학생 유학 초청, 사원 건축 등을 통하여 진행된다. 2005년 서울 롯데 호텔에서 열린 무슬림 한국 선교 5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2020 전략, 대한민국 무슬림화”를 선언하였다. 대나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대나무는 10년을 지나도 순이 올라오지 않다가 갑자기 솟아난다.

셋째, 세계는 지금 종교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과 힌두교와 불교 등이 한 영혼을 서로 빼앗아가려고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무기와 전략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는 곳은 이슬람 세력이다. 그래서 다양한 전략 중에 가장 영향력 있는 돈을 가지고 한국을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무너지면 이슬람의 포교는 걷잡을 수 없이 확장되어갈 것이다. 그리고 한국사회는 퇴락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정부는 오늘의 세계가 보이지 않는 종교전쟁의 시대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가 보다. 오직 경제, 돈밖에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나 보다. 그 돈이 나라와 민족을 삼키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보다.

우리나라는 오랜 세월 동안 유·불교의 전통과 사상 속에서 지내왔다. 그로 인해 사회적·국가적으로 얼마나 후진성을 면치 못하였던가를 잘 알 것이다. 기독교가 전래되지 못하고 불교국가로 전락하였다면 오늘의 한국은 후진 아시아 국가의 하나로 전락하고 말았을 것이다. 거리는 온갖 우상으로 가득하였을 것이고, 백성들의 정신은 황폐하고 병들어 퇴락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기독교의 전래 이후 겨우 120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정치와 사회와 교육과 문화는 개혁되고, 기독교 자본주의 정신에 의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급상승하게 된 것이다. 기독교의 가르침과 건전한 개척정신, 그리고 진취적인 의식과 개혁정신이 파급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이슬람이 몰려오고 있다. 그들은 한국을 이슬람화하지 않으면 아시아를 이슬람화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으로 수많은 노동자로 변신한 무슬림 선교사들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단계별 전략을 가지고 아주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을 의식하지 못한, 돈에 눈이 멀어버린 정부관계자들은 그들을 향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여기저기 이슬람 사원 건축을 돕고, 심지어는 부산의 한 지하철 역사에까지 그들의 문화 장식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넷째, 테러의 자금줄을 열어주는 일이 될 수 있다. 자카트(자하드)라는 선행자금은 공식적으로 포교에 사용된다고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것을 테러 자금줄이라고 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하여 테러자금은 국제 감시망을 통해 단속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그러한 일들이 우리 나라를 통하여 진행되고 일어나는데 국제적인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무책임한 태도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의 이익만 챙기면 되는 것이지 테러가 무슨 상관이냐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가 의심마저 들게 하는 대목이다.

다섯째, 이슬람의 선교정책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활동은 모든 것이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 2080년까지 이슬람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이 목표이다. 러시아는 이제 곧 이슬람 TV방송국 개국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 개방 이후 20여년이 지나면서 러시아 이슬람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모스크바 지역에서 이슬람의 라마단 종교 행사는 거리를 메우고 양을 잡아 피를 흘리면서까지 진행되어, 시장이 이를 정중하게 만류하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한국교회여 울어라, 깨어라, 근신하라!

한국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야 한다. 오늘의 시대를 바라보며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다시 생각하여야 한다. 성도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갈 것인지 행동지침을 만들어 제시하여야 한다.

또한 기독교 지도자들을 많이 양성해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 사상으로 무장된,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두려워 하는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해 내야 한다. 그래서 한국 사회의 정치·경제·외교·교육·문화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도자들을 만들어 내야 한다. 교회 안에서 “믿습니까”라는 질문에 무의식적으로 “아멘”하며 대답하는 종교인을 만들어내는 일을 중단하여야 한다. 하나님 믿고 복 받아 일신상의 행복을 누리는 이기적인 종교인을 양산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 혹은 거부하고 비난하는 자들이 각계에서 권력을 잡아 나라를 다스리고 있으니 오늘날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바로 나의 책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교회 지도자들이 통탄하며 회개하고 의식하여야 할 일이다.

이슬람 종파를 위한 특별법이 통과되면 머지 않은 장래에 이슬람 정당이 들어서지 않을까 누가 보장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돈과 종교의 세력으로 밀어붙여 온 세계를 정복하려 하고 있지 않는가? 유럽은 대부분 이슬람화 되어가고 있으며, 러시아도 이제 강한 세력으로 등장하였고, 뿌리와 사상이 깊지 못한 한국사회, 돈이면 다 된다는 천박한 생각이 우리사회에 깊이 침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들은 그들이 요구하는 신앙과 법과 정신에 맞지 않으면 칼로써 해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슬람은 특정 지역에서 20%를 넘으면 정부를 뒤집어 엎으려 하고, 40%가 넘으면 폭동과 인종청소와 대학살 테러를 일삼는다고 CIA가 보고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막강한 돈의 힘을 가지고 도전하고 점령해가고 있는 이슬람의 계략을 알지 못하면, 한국도 이슬람 세력화 되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세계 인구 중에 이슬람 신앙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루에 8만명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직은 한국 기독교 세력이 건재하여 쉽게 법이 통과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언젠가는 무너질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 오늘 막힌다고 하여서 정부는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고, 이슬람 세력들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근신하라 깨어라 외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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