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열릴 2011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 컨퍼런스”가 오는 3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세계 금식기도원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기선교단 훈련과 부룬디 선교 세미나, 어린이 성경학교, 전도집회에 필요한 교재를 학습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지난 1월 28~29일 양일간 1차 모임을 갖고 부룬디 대성회를 위한 미주지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미주 전지역으로 단기 선교단 모집 홍보를 확대하고 오는 3월 초 전미주 지역에서 각 대표들이 참여하는 2차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CCC 찬양비전, 보엠 등의 단체가 부룬디 대회 참여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미주지역에서는 남가주와 달라스, 휴스턴, 뉴저지, 뉴욕 등지에서 단기선교단 모집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2011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룬디 전국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960년대에 독립한 부룬디는 그동안 계속되는 내전으로 60만명의 무고한 생명이 죽어간 땅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이번 여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전미주 지역의 한인교회들이 부룬디와 이번 대회를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2차 선교 컴퍼런스>
▷일시: 3월4일(오후8시)부터 5일(오후3시)까지
▷장소: 세계금식기도원(원장 최종숙 목사, 996 Lockhart Gulch Rd., Scotts Valley, CA. 95066)
▷강사: 김평육 선교사, 페이스 김 교수, 백봉기 목사, 강인자 전도사
▷문의: (408) 345-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