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얼마나 경험하느냐에 따라 젊은이들의 삶과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세리토스장로교회 청년부인 리얼 미니스트리(Real Ministry)의 겨울 수련회가 말리부 해변에 위치한 캠프장에서 개최됐다. 강사는 이석준 목사(전 북가주 뉴라이프선교교회)가 초청됐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시편 34장 8절 말씀인,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Taste & See, the Lord is Good)’ 이었다. 강주영 전도사는 수련회 주제를 정한 이유는 “여러가지로 불안하고 흔들리는 이민 사회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참으로 좋으신 분이심을 맛보아 아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화려한 프로그램보다 능력있는 말씀과 뜨거운 찬양과 기도, 교제가 은혜로웠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첫날 저녁집회는 마태복음 3장 16~17절을 중심으로 ‘세례 받으셨나요?’라는 제목의 말씀이 전해졌으며, 둘째날 오전에는 히브리서 11장 24~27절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기’, 둘째날 저녁에는 누가복음 22장 54~62절 ‘우리 하나님은 크십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