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One Voice 소수민족 사역축제가 2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더블린 섀논 커뮤니티 센터(Shannon Community Ctr. 11600 Shannon Ave. Dublin, Ca94568)에서 열린다.

이번 원보이스 행사는 12개 사역자들이 참가하고 사역내용 동영상을 곁들인 사역보고를 갖는다. 동영상 제작을 위해 두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헌신하기도 했다.

또한, 26일에 마지막 준비순간까지 라오스에서 온 미엔족(Mienh) 교회와 연결이 됐고, 힌디/펀자비 언어 사역자와도 연결이 되어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7개의 교회, 7명의 개인이 1년간 헌금하기로 약정한 총액 24,800불을 이번에 참석하는 12개의 다민족 사역자들 가운데 경제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새로 개척사역을 시작한 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250명정도 예상해 식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각 교회의 선교담당자들과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초대하고 있다.

필리피노교회는 특별히 청소년 찬양 밴드를 동원했으며, 백인교회인 하베스트 휄로쉽 교회의 전문 찬양 리더가 행사 시작과 마지막 찬양을 자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 준비하는 유기은 목사는 "이번 원보이스 행사가 모든 민족의 부흥을 일으키는 작은 불꽃이 되길 원합니다. 큰불을 일으키기 위해 작은 불씨 하나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원보이스가 그 작은 불씨의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한인교회 선교담당자들, 담임목사님들께서 꼭 오셔서 모든 민족 부흥의 현장에서 기도로 후원해 주시길 소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