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 단기선교팀이 지난달 17~22일 코스타리카를 다녀왔다. 지난해 6월 답사팀 4명을 파송해 사역지와 사역 내용을 파악하고, 우기인 여름에는 오후 내내 비가 오는 관계로 사역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건기인 1월에 본진을 파송하게 됐다.

김동영 목사는 “현지에서 15년째 사역하시는 금상호 선교사와 8명의 선교 도우미들과 함께 해서 대형교회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알찬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모델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지 청년들과 선교도우미들과 함께 배우며 협력 사역을 통해 커다란 열매를 거두게 되었고, 선교는 함께 하는 사역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