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스가 ‘God is love’를 주제로 한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했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이번 앨범은 창작곡 7곡과 번역곡 5곡 총 12트랙의 정규 트랙과 1트랙의 보너스 트랙 등 총 13트랙으로 구성됐다.

미디엄 템포에 락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가사가 서정적인 ‘영원한 그 사랑’을 시작으로 신나게 소리치고, 뛰면서 찬양할 수 있는 ‘주님 계신 그곳으로’, 하나님의 왕 되심을 선포하는 ‘KING’,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찬양하자라고 선포하는 8/6피트의 찬양인 ‘THE PRAISE’, 그 어떤 상황에도 주님만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고 찬양한 전형적인 느린 예배 찬양인 ‘주님만’등이다.

13번 트랙 ‘헌신’은 디사이플스와 동역하는 예배인도자들인 어노인팅 박철순 간사, 찬미워십 민호기 목사, 김영표 목사, 강명식 음악사, 김브라이언, 마커스 심종호 형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디사이플스 측은 “이번 앨범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려고 노력했다. 디사이플스의 색깔인 모던락적인 요소가 전체적인 느낌이지만 발라드곡과 CCM이나 소울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곡들도 있다”면서 “특히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서 부어주시는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내용들을 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