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윔선교회(대표 임영호 장로)는 여전히 지진 피해 복구에 한창인 아이티 현장에 들어가 현지인들에게 정수기 제작 교육을 실시, 직접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선교회는 정수기 뿐 아니라 야외 화장실, 공중위생 보건 훈련, 자연농업 농사 등의 교육을 실시해 현지인들이 먹을 음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영호 장로는 “아이티 현지에서 목이 말라 본인이 마시던 물병을 달라던 아이티 어린이들의 눈망울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선교회에서 지원한 정수기, 농사 교육 등으로 인해 아이티가 다시 재건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