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환자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병원, 환자들이 사랑으로 치유 받는 병원이 되게 하소서” - 김행용 장로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아드모어 코너에 ‘진생당 한의원’(원장 에스더 전)이 지난 20일 새롭게 개원했다. 에스더 전 원장은 “한의원 개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멕시코, 과테말라 등 해외 의료선교와 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한 무료 의료 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전 원장이 평소 섬기고 있는 세계성경장로교회(담임 강신권 목사) 성도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 예배 설교를 전한 강신권 목사는 창세기 1장 31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강 목사는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던 말씀은 히브리어 토브(Tob)란 뜻으로 ‘완벽함(Perfect)’, ‘아름다움(Beautiful)’, ‘아주 좋음(So Good)’의 3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목사는 “진생당 한의원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과 의술로 더 낳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갖고 사회에 봉사하는 한의원이 되라”고 권면했다.

진생당 한의원 에스더 전 원장은 중국 국립요녕중의약 대학 박사학위(중의 내과 전공)를 수여했으며 라이프대학교 클리닉 수퍼바이저와 교수를 역임했다. 트리니티 한의과대학교 클리닉 수퍼바이저를 역임하는 등 특히 자궁 분야 진료와 비만, 다이어트, 출산, 임신, 생리통, 불임 문제 등 여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진생당 한의원 213-387-8175
3545 Wilshire Blvd #208, Los Angeles,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