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기독실업인회(KCBMC, 연합회장 황선철) 남가주 연합회장 및 6개 지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7월 27일(화) 오후6시 30분 JJ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가주 한인기독실업인회 연합회와 LA, 윌셔, 남가주, 샌디에고, 오렌지카운티 등 6개 지회가 합동으로 마련하는 것으로, 북미지역 여러 지회 임원진들과 한인 커뮤니티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북미주 총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권정 장로가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

남가주 한인기독실업인회 황선철 연합회장은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모인 최대 지역인 남가주에서 자신과 회사, 사회를 성경적인 경영으로 변화시키는 기독 경영인 리더들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현재 LA지역 6개 지회에서 앞으로 100개 지회 확장의 목표를 두고 기독 경영인 대상, 크리스천 아카데미 등 리더십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가주 한인기독실업인회는 2011년에 LA에서 한국, 유럽, 중국, 미국 등 전세계 한인 CBMC 대회 준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황선철 회장은 “한국어권 뿐 아니라, 영어권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이 하나님을 주인 삼으며 직장에서 성경적 경영을 실천하는 이들을 훈련할 것”이라며 “영어권 청년들을 훈련시켜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를 길러 정직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A 한인타운 한인기독실업인회는 매주 화요일 정기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기도 모임 참석을 원하거나 기독실업인회와 뜻을 함께 할 교인들은 (213)598-759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