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계 최대의 연합행사 할렐루야전도집회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조금 이른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변화를 일으키는 거룩한 성도”라는 주제 아래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장소는 그레이스교회(4000 Capitol Dr. Wheeling)와 시카고한인교회(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다.

7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첫 집회가 시작되며 10일(토) 새벽 6시, 저녁 7시 30분, 11일(주일) 새벽 6시, 저녁 6시 30분에 각각 집회가 열린다. 저녁집회는 그레이스교회에서 새벽집회는 시카고한인교회에서다.

강사 홍정길 목사는 숭실대 철학과와 총신대를 졸업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무, 건국대 교목, 남서울교회 담임을 거쳐 현재 남서울은혜교회를 담임하며 밀알학교 이사장, 코스타 국제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홍정길 목사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시카고 휫튼대학교에서 열리는 코스타에 강사로 참여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