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유권자센터(회장 임규진)에서 전미여성유권자연맹(League of Women Voters of the United States) 귀넷지부(지부장 트리샤 성)와 공동으로 유권자 등록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오는 7월 20일 실시되는 조지아주 예비선거를 위한 것으로 20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씨플라자 둘루스점(지점장 이규복)에서 진행된다.

케이트 김 조지아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은 “7월 20일 조지아주 예비선거를 위한 유권자 마감일이 6월 21일로 임박한 만큼 여러 사정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한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아씨 플라자 둘루스점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는 한편, 유권자 자격을 갖춘 한인들의 참여와 행사자원봉사를 당부했다.

트리샤 성 전미여성유권자연맹 귀넷지부장은 “최근 AJC 등의 주류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귀넷카운티에서 한인들을 비롯, 아시안과 라티노 등의 소수계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한국, 중국, 베트남, 아시안 인디안, 라티노 등 다양한 소수계 고객들이 많은 마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주 선관위 홈페이지(http://www.sos.ga.gov/Elections/)에 따르면 7월 20일 조지아주 예비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은 6월 21일 자 우편 소인이 찍히면 이후에 도착하더라도 7월 선거에서 유효하며 오는 8월 10일로 예정된 결선 투표까지 유효하다.

문의: 770-873-7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