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주 한인교회들에 선교 비전을 새롭게 하는 <2010 선교캠프>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시에 위치한 쥬빌리 크리스천센터에서 열린다. 인터콥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0 선교캠프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깨닫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권능을 구하는 캠프로서, 올해 3천명 참석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0 선교캠프는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란 주제 아래 “시대(The Times), 회복(Restoration), 나라(The Kingdom)”란 소주제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선교사와 선교지도자가 나선다.

전체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강의, 아침메시지, 선교사 간증, 선택식 강의 등이 있으며, 선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 미전도종족 부스 탐방, BTJ 페스티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CM, YM, EM, KM으로 나뉘어 진행되지만 BTJ 페스티발 시간에는 전 세대가 함께 모여 예배 드리며 간증하고 찬양하는 시간이다. 또 이번 캠프를 마치며 단기선교를 결심한 이들을 축복하고 파송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는 “불확실성 속에서 엄청난 세력으로 다가오는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신사도행전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갈 미주 한인교회 모든 성도들을 2010 선교캠프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등록 및 문의: 웹싸이트 www.intercp.net 또는 714-987-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