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크리스천대학교가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10년도 학위수여식 및 졸업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월드크리스천대학 학장 남승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미주 장신대 전 학장 강영찬 목사가 계시록 2장 1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사자라고 한다. 그러한 하나님의 사자는 항상 몸과 마음이 깨끗해야 하는데 오늘 학위를 받는 이들이 그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월드크리스천대학 교무처장 김이삭 목사가 학교 연혁 및 학위 보고를 했으며, 학사 4명, 박사 9명에게 학위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