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젊고 신선해진 디사이플스 워십

모던워십팀 디사이플스가 최근 첫번째 싱글음반 ‘프리투워십’(Free to worship)을 발표했다.

11년 사역의 역사라는 경험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모든 멤버들이 엎드리어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을 회복하며 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함을 영감으로 만들어낸 이번 앨범은 역대 디사이플스 앨범 가운데 가장 디사이플스다운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이틀곡 ‘나는 자유하네’는 빠른 템포의 모던락으로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자유롭고 열정적인 예배자의 심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리더 정신호 전도사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신예 박은미 자매의 모던한 보이스가 우러진 발라드곡 ‘거룩한 나의 성령님’은 죄와 연약함에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크리스천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전 세계 수많은 교회에서 불리고 있는 ‘One way’(오직 예수)와 ‘내 마음을 가득 채운’을 힙합 느낌으로 편곡한 이번 앨범은 힙합으로 복음을 전하는 주청프로젝트의 Mr.tak이 피처링하여 곡의 세기를 더했으며, 아이돌그룹 2NE1의 랩퍼인 공민지의 친언니인 공민영 자매가 디사이플스 랩퍼로 가세해 보다 더 젊고 신선한 디사이플스 워십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