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민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한 하베스트(Harvest) 세미나가 열린다.

LA사랑의교회 담임 김기섭 목사는 오는 8월 2일(월)~5일(목)까지 ‘성령의 시대를 향한 준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회자와 사모들의 영적 재충전과 함께 교회현장에 필요한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기섭 목사를 비롯해 김종필 목사와 김은주 사모가 주 강사로 나서며, ‘영적 교제가 살아있는 소그룹’ ‘삶의 변화가 있는 제자훈련’ ‘섬김의 도를 실천하는 역동적 사역’ ‘생명의 예배’ 등 목회현장을 공개하고 그에 따른 영역별 준비와 실천적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기섭 목사는 “목회자가 먼저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지 않고서는 열악한 이민교회의 현장에서 성도들을 지속적으로 섬길 수도, 역동적인 사역들을 감당할 수 없다”며 “이와 같은 목회자들을 위한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 자신의 그릇과 사역의 연속성은 결국 사모의 준비 즉 사모의 영적·인격적 그릇 만큼”이라며 “사모들이 영적재충전을 통해 자신의 소명과 역할을 바로 깨닫는 것이 21세기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 자신의 준비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등록기한에 따른 참가비가 차등 적용된다.

등록: LA사랑의교회 홈페이지 www.sarangtree.com
장소: Radisson Hotel LAX (6225 W. Century Blvd. Los Angeles, CA 90045)
참가비: 5월31일까지 등록- 목회자 $275 (개인), 사모 $200(개인) / 부부 $425
6월30일까지 등록- 목회자 $300 (개인), 사모 $225(개인) / 부부 $475
7월31일까지 등록- 목회자 $325 (개인), 사모 $250(개인) / 부부 $525
문의: 213-386-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