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에서는 미자립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 총28만 불의 장학금으로 285명의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할 예정인 나성영락교회는 내달 29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전임교역자(목사, 전도사)의 자녀로서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한 가정에 한명의 학생에 한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전임 이민목회자가 아닌 가정이나 지금까지 혜택을 받았던 목회자 가정, 연간 예산 $350,000이상 교회의 목회자 및 $1000,000이상 교회 전임부교역자, 북미지역(미국, 캐나다)이 아닌 타 지역 목회자 가정, 선교단체 사역자 등은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나성영락교회 신윤석 목사는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미 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시작했다”며 “교회가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격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 신청서는 교회 홈페이지(http://www.youngnak.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교회 사무실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한편, 나성영락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미자립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위해 특별 예산을 책정·지급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 300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제출: 나성영락교회 전도사역부 (이민목회자 자녀장학생 담당)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of LA. / 주소: 1721 N. Broadway, Los Angeles, CA 90031

문의: chundobuyn@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