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일 오전 5시 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주님의 부활하심의 감격을 누리기 위한 성도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부회장 민경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부활의 승리를 누리며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기홍 목사는 “어려운 환경과 억울하게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셨고 부활로 승리하셨다. 우리도 믿음으로 예수님과 하나 되어 환경과 어려움을 뛰어 넘는 승리의 삶을 살라”고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회장 정영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